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가구설계·공간활용… ‘명품 랜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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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힐스테이트 광천
22일 특별공급부터 본격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2일 광주 서구 광천동 17-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광천(조감도)’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지하 3층, 지상 28∼32층, 3개 동, 총 359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0∼84㎡ 305가구, 오피스텔은 29㎡ 54실이다.

힐스테이트 광천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판상형과 탑상형 혼합 구조를 도입해 각 방의 독립성과 거실의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 팬트리 공간과 안방 드레스룸, ‘ㄷ’자형 주방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키워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특히 가구 내부 설계는 각기 다른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꾸밀 수 있도록 해 주목된다.

힐스테이트 광천에는 다양한 스마트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 확장 시 유상옵션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는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과 중문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Hi-oT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 앱으로 가구 내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홈네트워크시스템, 원패스시스템, 일괄소등 시스템 등이 적용돼 입주민은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광주 대표 주거지 광천동을 대표하는 명품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현대엔지니어링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도입해 최고의 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광천 홈페이지를 통해 유닛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파트는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해당지역), 24일 1순위(기타지역)를 접수한다. 25일에는 2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오피스텔은 홈페이지를 통해 17일 청약을 진행한다. 본보기집은 광주 서구 농성동 156-19에 있다.

황혜진 기자 best@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