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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게재 일자 : 2021년 05월 03일(月)
중소기업에도 ‘ESG 경영’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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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대응수준 평가 4점 그쳐
체계구축에 중진기금 활용케
중기진흥법 개정 등도 추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재계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중소기업에도 ESG 경영이 현실적인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 대기업에 비해 재무적 형편이나 여건이 좋지 않은 중소기업들이 ESG 경영을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지만, ESG 실천을 요구하는 대기업이나 원청 기업이 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 때문에 중소기업에 ESG 경영을 확산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 정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3일 중소·중견 업계에 따르면 대기업에 ESG 경영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협력 관계에 있는 중소기업들도 ESG 적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ESG 대응 수준은 10점 만점에 4점 수준으로 대기업(7점)에 비해 크게 뒤떨어져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법무법인 세종과 함께 지난달 20일 개최한 ‘제2차 대한상의 ESG 경영 포럼’에서 송수영 법무법인 세종 ESG전문팀 변호사는 “중소기업 협력사에 대한 ESG 요구도 이미 확대되고 있다”며 중소기업들의 ESG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한 ESG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및 ESG 경영을 지원하기로 하는 등 적극 나서고 있다.

정치권에서도 중소기업의 ESG 경영 구축 지원에 동참하고 있다.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중소·벤처기업이 ESG 경영을 할 경우 중소벤처기업창업 및 진흥기금을 활용해 지원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다. 중진기금을 관리·운용하는 경우 ESG 요소를 고려할 수 있도록 하고, 중소·벤처기업의 ESG 요소를 고려한 경영을 위해 중기부 장관에게 중진기금의 사용처를 위탁하는 사업을 추가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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