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는 15일 중부권 최고의 첨단산업단지로 떠오른 충남 아산시 음봉면 아산 스마트밸리 산업단지의 공동주택단지 C2블록에서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조감도)’를 7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54㎡ 244가구·65㎡ 351가구·75㎡ 151가구·84㎡ 252가구 등 총 998가구다.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는 행정구역상으로는 아산이지만 아산과 천안의 교차 생활권역이어서 아산의 미래가치와 천안의 생활, 교육 인프라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특히 천안의 대규모 신흥 주거단지인 스마일시티와 하천을 두고 접해 있다. 코스트코 천안점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천안시청과 갤러리아백화점, 천안종합운동장이 들어서 있는 천안 불당지구와 차량으로 10분 거리다.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는 가구주 및 주택 수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아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본보기집은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 234-2번지에 7월 개관 예정이다.

황혜진 기자 best@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