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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재 일자 : 2021년 06월 24일(木)
독도 지키기 제16회 울릉도 전국 마라톤대회 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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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 전국마라톤대회는 아름다운 신비의 섬 울릉도의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는 환상적인 코스로 유명하다. 지난 2018년 열린 ‘제15회 울릉도 전국마라톤대회’에서 건각들이 울릉도의 비경을 바라보며 힘차게 달리고 있다. 울릉군 제공
▲  김병수 울릉군수가 “코로나19 청정지역 울릉도에서 아름다운 울릉도 해안 및 기암괴석의 절경을 안고 달리는 최고의 마라톤 코스에 전국 마라톤 동호인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하고 있다. 울릉군 제공
울릉군 주최, 울릉로타리클럽과 한국마라톤TV 공동주관으로 열려

아름다운 신비의 섬 울릉도의 해안 도로를 따라 달리는 환상적인 코스의 ‘독도 지키기 제16회 울릉도 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27일 개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전국 규모의 마라톤 대회가 1년 넘게 전면 중단된 상태에서 처음으로 열리게 돼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 등으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울릉도 전국마라톤 대회는 울릉군(군수 김병수)이 주최하고 울릉로타리클럽(회장 김상헌)과 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 및 한국마라톤TV(대표 이규운)가 주관한다. 울릉문화예술체험장(옛 장흥초등학교)을 출발하는 마라톤대회는 북면 현포항을 왕복하는 풀코스를 비롯해 하프, 10㎞, 5㎞ 등 4종목으로 진행된다.

신체 건강한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및 일반 참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염분에 약하다는 연구와 걸맞게 해안을 따라 염분 바람을 마시며 달리기 때문에 많은 마라톤 마니아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울릉도에서는 아직 단 1명도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알려지면서 마라톤 참가자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동반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의 건각들이 울릉도 해안을 수놓을 이번 마라톤대회는 코로나19 시대에 마주하기 어려운 새로운 경험이라 할 수 있다. 울릉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울릉 도내에서 전국 규모의 대회가 열린다는 자부심으로 코로나19 감염 및 발열 검사 등 엄격한 방역수칙을 지켜 참가자를 입도시킨다는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청정지역 울릉도에서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고 아름다운 울릉도 해안 및 기암괴석의 절경을 안고 달리는 최고의 마라톤 코스에 전국 마라톤 동호인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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