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1.9.22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정치일반
[정치] 게재 일자 : 2021년 07월 30일(金)
尹 입당에 ‘국민의힘 슈퍼경선’ 완성… 사실상 野단일후보 선출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밴드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수 있습니다.
▲  (서울=연합뉴스)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 당사를 방문,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에게 입당원서를 제출하고 있다.
■ 국민의힘 전격 입당

지지율 정체·네거티브 검증공세
조기 입당으로 정면돌파 승부수
이준석 대표에게는 전화로 알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했다. 지난달 29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지 한 달, 지난 3월 초 검찰총장을 사퇴한 지 4개월여 만이다.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 입당을 통해 지지율 정체와 배우자 등 네거티브 검증 공세를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윤 전 총장의 입당으로 국민의힘 경선이 ‘슈퍼경선’으로 치러지게 됐다. 이에 따라 야권 후보 단일화 구도도 사실상 완성됐다.

윤 전 총장은 그간 국민의힘 입당과 제3지대를 통한 독자 노선을 놓고 고민해 왔다. 그러다가 최근 “정권 교체를 바라는 국민이 불안해하거나 걱정하지 않도록 8월 중 어떻게 정권 교체를 할지 국민에게 소상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전날 “국민의힘의 후보로 대선을 치르겠다”고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이후 밤새 고민을 거듭하다 전격 입당을 결정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 당사에서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과 회동한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입당했다. 윤 전 총장 캠프 관계자는 “국민의힘을 기반으로 국민의 마음을 모아 정권 교체에 나서기로 결심했다”며 “입당 시기를 놓고 논란을 빚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전남 방문에 나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전화로 이러한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총장의 입당에 따라 국민의힘 경선이 ‘빅이벤트’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근 상승세를 타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제주지사, 홍준표·하태경·윤희숙·김태호·박진 의원 등과 경선을 치른다. 윤 전 총장 지지의원이 40여 명에 달하는 만큼, 윤 전 총장이 대세론을 형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의 입당은 정체 국면에 있는 지지율 상승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윤 전 총장이 지난 25일 이 대표와 ‘치맥 회동’을 하며 국민의힘 입당에 무게를 실은 뒤 윤 전 총장의 지지율에는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다. 전날 발표된 리얼미터의 7월 4주차 차기 대권 지지도 조사에서 윤 전 총장은 27.5%로 집계됐다(오차범위 ±2.2%포인트, 신뢰 수준 95%). 7월 3주차(12∼13일) 조사 때보다 지지율이 0.3%포인트 떨어지긴 했지만 하락 폭은 둔화된 결과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후민 기자 potato@munhwa.com
e-mail 이후민 기자 / 정치부  이후민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윤석열, 국민의힘 전격 입당
[ 많이 본 기사 ]
▶ 약혼남과 여행 떠났다 실종된 20대 여성, 시신으로 발견
▶ 텃밭 민심 요동?…“호남 지지율, 이낙연 38.5% 이재명 30..
▶ 화천대유 ‘거액의 수상한 자금’ 역추적 진행 중
▶ 중국인 1명, 5년간 건강보험 30억원 타갔다
▶ 토니안 “어릴 때 부모님 이혼… 새어머니 여러 명”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중국인 1명, 5년간 건강보험 30억원..
이준석 “이재명 갑자기 왜 1원도 안받..
“세계적이라던 문준용, 왜 국민 혈세..
“숨진 목사 손가락 자른 뒤 반지 훔쳐..
SUV 중앙선 넘어 승용차·버스 ‘꽝꽝’..
topnew_title
topnews_photo 미국의 20대 여성이 약혼자와 함께 장거리 자동차 여행을 떠났다가 시신으로 발견돼 사건의 전말을 놓고 궁금증이 일고 있다.같이 여행..
mark텃밭 민심 요동?…“호남 지지율, 이낙연 38.5% 이재명 30.8%”
mark같은 학교 여친과 성행위한 중학생 성폭력범 될 뻔
‘D.P.’ 촬영지 부산 광안동 지하 벙커를 아십니까?
文, 마지막 유엔무대서 종전선언 승부수…北미사일..
‘LA 폭동’ 촉발 로드니 킹 사건 촬영 美시민 코로나..
line
special news 토니안 “어릴 때 부모님 이혼… 새어머니 여러 명..
가수 토니안이 가정사를 고백했다.20일 방송된 SBS 플러스·채널S ‘연애도사 2’에 토니안이 출연했다.이날..

line
빌라 매매가도 뛴다…2008년 이후 13년 만에 최고..
오늘 1천700명 안팎…연일 ‘요일 최다’ 기록속 전국..
화천대유 ‘거액의 수상한 자금’ 역추적 진행 중
photo_news
배우 서이숙, ‘심장마비 사망’ 또 가짜뉴스
photo_news
‘예능감 짱’… 윤석열·이재명·이낙연, 예능 재미..
line

illust
코로나 방호복 입은 ‘의사 안철수’, 추석 연휴 검체채취 봉사

illust
“굉장한 놀이기구였다”…스페이스X 우주 관광객 무사 귀환
topnew_title
number 중국인 1명, 5년간 건강보험 30억원 타갔다
이준석 “이재명 갑자기 왜 1원도 안받았다고..
“세계적이라던 문준용, 왜 국민 혈세로만 지..
“숨진 목사 손가락 자른 뒤 반지 훔쳐가”…잔..
hot_photo
보호종 펭귄 64마리 떼죽음… 벌..
hot_photo
MLB 진기명기…외야 뜬공 맨손..
hot_photo
청산가리보다 10배 강한 독성 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1년 1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