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1.9.22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정치일반
[정치] 게재 일자 : 2021년 08월 04일(水)
이재명측 “음주운전 2004년 1건뿐” vs 他후보들 “100만원 이하 벌금내역 공개”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밴드
- 李지사 ‘음주운전 재범’ 의혹

李, 평소 ‘전과 4범’이라 소개
명함 배포 혐의로 벌금형 포함


이재명 경기지사의 음주운전 횟수를 두고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100만 원 미만 벌금형까지 공개하자는 주장에 대해 이 지사는 “오래전부터 벌금 액수와 상관없이 모든 전과 기록을 공천심사 때 당에 제출했다”며 맞서고 있다. 이 지사 측은 음주운전 전과는 2004년 한 차례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논란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후보 간 합의를 통해 모든 범죄 사실을 공개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이 지사 캠프 상황실장인 김영진 민주당 의원은 4일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추가 음주운전 의혹에 대해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당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범죄경력증명원을 분명히 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당규 제10호 29조에 따르면 경선 후보는 ‘공직선거용 범죄경력증명서’를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100만 원 이상 벌금형의 범죄 경력만 기재하면 된다.

다른 후보들은 벌금 100만 원 미만 범죄 경력 공개가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초범이 벌금 150만 원을 선고받은 것을 볼 때 추가 음주운전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김두관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에 출연해 “(음주 논란을) 털고 정책과 비전 대결로 갔으면 좋겠다는 의미”라며 100만 원 이하 전과 기록 공개를 재차 요구했다.

이 지사 측은 터무니없는 음해라고 반박했다. 민주당은 국회의원총선거와 지방선거 출마 신청자에게 100만 원 미만의 벌금형 전과는 물론 단순한 수사기록까지 공천관리위원회에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이 지사가 전날(3일) “이미 모든 범죄 기록을 당에 제출했다”고 말한 것도 이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성남시장과 경기지사를 거친 이 지사가 과거 공천을 신청하며 모든 범죄 사실을 당에 전달했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 이 지사는 평소 자신을 ‘전과 4범’이라고 소개해 왔다. 이 지사는 전날 2010년 명함 300장을 배포한 혐의로 벌금 50만 원을 선고받은 전력을 포함해 4건을 모두 언론에 설명했다.

한편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이 주장한 ‘대선 검증단’ 설치 요구에 대해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것을 주제로 논의하기에는 매우 쉽지 않다”며 수용이 어렵다는 뜻을 밝혔다. ‘이심송심(李心宋心)’ 논란이 확산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손우성 기자 applepie@munhwa.com
e-mail 손우성 기자 / 정치부  손우성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약혼남과 여행 떠났다 실종된 20대 여성, 시신으로 발견
▶ 텃밭 민심 요동?…“호남 지지율, 이낙연 38.5% 이재명 30..
▶ 화천대유 ‘거액의 수상한 자금’ 역추적 진행 중
▶ 중국인 1명, 5년간 건강보험 30억원 타갔다
▶ 토니안 “어릴 때 부모님 이혼… 새어머니 여러 명”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중국인 1명, 5년간 건강보험 30억원..
이준석 “이재명 갑자기 왜 1원도 안받..
“세계적이라던 문준용, 왜 국민 혈세..
“숨진 목사 손가락 자른 뒤 반지 훔쳐..
SUV 중앙선 넘어 승용차·버스 ‘꽝꽝’..
topnew_title
topnews_photo 미국의 20대 여성이 약혼자와 함께 장거리 자동차 여행을 떠났다가 시신으로 발견돼 사건의 전말을 놓고 궁금증이 일고 있다.같이 여행..
mark텃밭 민심 요동?…“호남 지지율, 이낙연 38.5% 이재명 30.8%”
mark같은 학교 여친과 성행위한 중학생 성폭력범 될 뻔
‘D.P.’ 촬영지 부산 광안동 지하 벙커를 아십니까?
文, 마지막 유엔무대서 종전선언 승부수…北미사일..
‘LA 폭동’ 촉발 로드니 킹 사건 촬영 美시민 코로나..
line
special news 토니안 “어릴 때 부모님 이혼… 새어머니 여러 명..
가수 토니안이 가정사를 고백했다.20일 방송된 SBS 플러스·채널S ‘연애도사 2’에 토니안이 출연했다.이날..

line
빌라 매매가도 뛴다…2008년 이후 13년 만에 최고..
오늘 1천700명 안팎…연일 ‘요일 최다’ 기록속 전국..
화천대유 ‘거액의 수상한 자금’ 역추적 진행 중
photo_news
배우 서이숙, ‘심장마비 사망’ 또 가짜뉴스
photo_news
‘예능감 짱’… 윤석열·이재명·이낙연, 예능 재미..
line

illust
코로나 방호복 입은 ‘의사 안철수’, 추석 연휴 검체채취 봉사

illust
“굉장한 놀이기구였다”…스페이스X 우주 관광객 무사 귀환
topnew_title
number 중국인 1명, 5년간 건강보험 30억원 타갔다
이준석 “이재명 갑자기 왜 1원도 안받았다고..
“세계적이라던 문준용, 왜 국민 혈세로만 지..
“숨진 목사 손가락 자른 뒤 반지 훔쳐가”…잔..
hot_photo
보호종 펭귄 64마리 떼죽음… 벌..
hot_photo
MLB 진기명기…외야 뜬공 맨손..
hot_photo
청산가리보다 10배 강한 독성 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1년 1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