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성관계 요구’ 배우 폭로 후폭풍…오지호 팬들 입장문 발표

  • 뉴시스
  • 입력 2021-09-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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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허이재 2021.09.11(사진=유튜브 채널 ‘웨이랜드’ 방송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허이재가 과거 한 배우로부터의 성관계 요구를 폭로한 가운데, 오지호 팬들이 입장문을 발표했다. 상대 유부남 남성으로 거론된 11일 오지호팬들이 자신들의 스타를 지키기 위해 나선 것이다.

11일 디시인사이드 남자 연예인 갤러리는 “현재 배우 오지호에 대한 무분별한 억측이 난무하고 있어, 너무나도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지호는 지난해 11월 기부 플랫폼 셀러비를 통해 한국소아암재단에 레이마스크 총 2만 장을 기부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바 있다. 이외에도 자선, 재능기부 행사 등 지속적인 선행을 펼치면서 타의 귀감이 됐다”고 그동안의 오지호의 선행에 대해 공개했다.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배우 오지호. (사진 = 오지호 인스타그램) 2020.10.14.


그러면서 “오지호의 팬들은 허위의 사실을 유포해 배우 오지호의 명예를 훼손하고 심각한 욕설과 모욕적인 발언으로 한 남성의 인격을 말살하는 자들의 범죄행위를 끝까지 추적하고, 지속적으로 감시해 그 어떠한 선처나 관용 없이 형사고소,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허이재는 지난 10일 유튜브 ‘웨이랜드’에서 과거 한 드라마 촬영 당시 연인 사이로 나왔던 유부남 배우 A씨로부터 심한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A씨는 허이재에게 상스러운 욕설을 하고 “우리가 연인 같은 느낌이 안 난다더라. 같이 자야 연인처럼 연기가 된다”며 성관계 요구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허이재와 작품을 찍었던 남자 배우들을 거론하면서 오지호를 지목했다.

이에 허이재는 상황을 수습하려는 듯 1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분명 당시에 저의 부족함도 있었을 것이지만 단연코 후배로서 예의 없을 만한 일은 한 적 없다고 자부한다”면서도 “다만 누군가를 저격해서 공격하기 위한 의도가 아니다. 마녀사냥은 자제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허이재는 2000년대 초반 영화 ‘해바라기’와 ‘비열한 거리’, 드라마 ‘궁S’, ‘싱글파파는 열애중’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1년 한 사업가와 결혼 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지만 이후 2016년 드라마 ‘당신은 선물’,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를 통해 배우로 복귀했다. 지난해 11월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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