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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게재 일자 : 2021년 09월 16일(木)
쌍용자동차,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 수출 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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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는 15일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 수출 선적 기념식을 열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쌍용차 제공
독일·영국 등에 초도물량 200여 대… 11월부터 현지 판매

쌍용자동차는 자사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의 수출 선적 기념식을 열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평택항에서 선적된 코란도 이모션 초도물량은 200여 대로 독일, 영국 등 유럽 지역으로 수출되며 11월부터 현지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쌍용차는 이번 유럽 수출 선적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출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는 반도체 등 부품수급 상황을 감안해 출시 일정을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코란도 이모션은 국내 첫 준중형 SUV 전기차로 전체적인 디자인은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유선형 라인을 살려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스타일을 완성했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또 경량화와 무게중심 최적화를 위해 쌍용차 최초로 알루미늄 후드(엔진룸 덮개)와 밀폐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61.5킬로와트시(&40176;) 배터리 장착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유럽 기준 339㎞다.

쌍용차는 코란도 이모션 선적과 함께 더 뉴 렉스턴 스포츠의 주요 시장 출시도 확대하고 있어 수출물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코란도 이모션 등 전기차 라인업 확충을 통해 친환경차 중심으로 수요가 재편되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는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등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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