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공무원 피살 1년…“文정권, 사람보다 북한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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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입력 2021-09-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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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치 입문 10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회를 밝히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9.16.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2일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살 1년이 되는 이날에 맞춰 “문재인 정권은 ‘사람이 먼저’가 아니라 ‘북한이 먼저’”라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피살 공무원 유족에 전화한 사실을 공개하며 “실종 위치 좌표 정보조차 확보하지 못해놓고 군사기밀이라 알려주지 못한다고 거짓말을 해왔다는 사실을 (부인께)알려드리니 ‘억장이 무너진다’고 하더라”라고 전하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월북이라는 정부 주장의 근거, 정부의 구명 노력을 알려달라는 유가족의 요구를 묵살하고 있다”라며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은 무시하고 덮어버리는 행태가 일상화돼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을 총으로 쏴죽이고 불태웠는데 평화와 국익때문에 어쩔수 없다하고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재가동해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먼저”라며 “비정상국가들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희대의 주객전도”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국민을 희생하며 지켜야할 국익과 평화는 없다”라며 “철지난 국가주의 이념과 민족주의 열정에 휩싸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포기하는 나라. 이게 나라인가. 이런 정권은 필요없다”라고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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