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1.10.25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금융
[경제] 게재 일자 : 2021년 09월 23일(木)
코인거래소 고팍스·한빗코도 실명계좌 막판 협상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밴드
가상화폐거래소 내일 신고 마감

기한 하루 앞두고 지방銀과 협상
오늘 실명계좌 발급 결론날 듯
고팍스 “원화마켓 운영” 자신감
신고땐 ‘빅4’ 와 함께 6곳 생존


특정금융정보법 신고기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23일 고팍스, 한빗코 등 일부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기한 내 신고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고팍스 등은 시중은행과 실명계좌 발급을 위한 막판 협상을 진행 중이다.

금융권 고위관계자는 이날 “고팍스가 A지방은행과 실명계좌 발급 관련 협상을 벌이고 있고 이날 최종 결론이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은행에서 실명계좌 발급 승인을 내줄 경우 고팍스는 이틀 동안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를 마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빗코도 B지방은행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데 은행으로부터 실명계좌 발급 승인을 받을 경우 바로 신고를 할 예정이다.

현재 신고를 마친 곳은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이른바 ‘빅4’ 거래소이며 고팍스나 한빗코가 24일 안에 금융당국과의 조율을 거쳐 신고 접수를 할 경우 최종 신고 거래소는 5~6개로 늘어나게 된다. 더욱이 고팍스는 홈페이지에서 17일 올린 공지사항을 통해 “현 시점까지 사업 내용 변경 없이 신고 접수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돼 원화 마켓은 현재와 같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신고를 하지 못해 원화 입출금 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겠다고 밝힌 일부 거래소와 달리 공지 사항을 통해 신고 기한 전까지 은행과 협의를 통해 계좌 발급을 받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3일 거래소가 영업의 일부(원화 입출금 거래) 또는 전부를 종료하는 상황 발생 시 최소 7일전(17일)까지 이를 공지해야 한다고 권고한 바 있다.

고팍스나 한빗코가 신고기한 막판까지 은행과의 실명계좌 발급 계약에 매달라는 것은 향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가상화폐 분야의 투톱 업비트, 빗썸에는 이르지 못하지만 가상화폐 거래량이나 회원 수 측면에서 코인원, 코빗 등과 큰 차이가 없다. 만약 신고를 완료하지 못해 원화 마켓을 운영하지 못하고 가상화폐간 거래만 할 수 있는 코인 마켓으로 연명할 경우 신고를 마친 거래소에 순식간에 투자자를 빼앗길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특금법 신고 기한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빅4 쏠림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정보보호인증체계(ISMS) 인증을 받았지만 은행으로부터 실명계좌를 받급받지 못한 거래소들은 속속 원화 마켓 중단을 공지하고 있다.

유회경·정선형 기자
e-mail 유회경 기자 / 경제부 / 부장 유회경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18살 임신, 자퇴… 연락 안 되던 아이 아빠 사고로 죽어”
▶ ‘도수치료 어디까지?’… 女 환자 가슴부위 만진 물리치료..
▶ 이재명 지사 대장동 연루 드러나나…“정민용 팀장, 개발 ..
▶ 홍준표 “화천대유·천화동인, 이재명의 대선 프로젝트”
▶ “이재명 지사님, 구치소 밥 맛있습니다…다른 증인도 있어..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기침 하지마”…커피숍에서 손님 폭..
‘한강 대학생’ 경찰수사 종료…친구, ..
이준석 만난 김종인 “11월 5일 지나봐..
김태호·박진·심재철·유정복, 尹캠프 공..
미국 MZ세대가 본 ‘오징어 게임’ 열풍..
topnew_title
topnews_photo JT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팩추얼-오늘부터 가족’에 스무살에 홀로 육아하는 이루시아의 사정이 전해졌다.23일 첫 방송된 ‘팩츄얼-오늘..
mark“이재명 지사님, 구치소 밥 맛있습니다…다른 증인도 있어”
mark이재명의 ‘그분·조폭·김부선’
이재명 지사 대장동 연루 드러나나…“정민용 팀장..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김선호 팬 응원문’..
‘도수치료 어디까지?’… 女 환자 가슴부위 만진 물..
line
special news 실탄 없는 ‘콜드 건’ 소품이라더니 ‘탕’…알렉 볼..
불행한 사고로 촬영 감독 사망? 안전 외면 ‘인재’ 가능성 제기총격 닷새 전에도 ‘콜드 건’ 사고…노조 “안전..

line
“유괴될 뻔한 아이들, 20m 달려 도망치니 범인이 ..
홍준표 “화천대유·천화동인, 이재명의 대선 프로젝..
“속옷 색깔 궁금해” 군 여성 상관 성적 모욕한 20대
photo_news
신용카드 주워보니 주인이 ‘인디아나 존스’…진..
photo_news
이재영도 그리스 리그 데뷔…“코치진, 동료 덕..
line

illust
‘60억분의1’ 표도르, 2년만의 복귀전서 1라운드 KO승

illust
고진영, BMW 챔피언십 우승…LPGA 투어 한국 선수 200승 쾌..
topnew_title
number “기침 하지마”…커피숍에서 손님 폭행한 40..
‘한강 대학생’ 경찰수사 종료…친구, 유기치..
이준석 만난 김종인 “11월 5일 지나봐야 결심..
김태호·박진·심재철·유정복, 尹캠프 공동선대..
hot_photo
신봉선, ‘오징어 게임’ 술래 인형..
hot_photo
BTS “아미 소리 질러!”…팬데믹..
hot_photo
‘영화계 거목’ 이태원씨 별세…‘서..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1년 1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