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1.10.25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회일반
[사회] 게재 일자 : 2021년 09월 26일(日)
화천대유 곽상도 의원 아들에게 퇴직금 명목으로 50억원 줬다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밴드
이성문 대표 “합법적으로 준 돈”… 곽의원 “아들이 입장 밝힐 것”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A씨가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약 50억원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화천대유 측은 A씨에게 퇴직금 명목으로 지급한 돈이라는 입장이지만 액수가 지나치게 많아 의혹이 커지고 있다.

화천대유는 지난 2015년 6월 입사해 올해 3월까지 6년 가까이 회사에 근무한 A씨에게 50억원을 지급했다고 CBS 노컷뉴스가 26일 보도했다, 화천대유와 자회사 천화동인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에 재직 중이던 2015년 대장동 개발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성남의뜰’에 참여해 3년간 4000여억원을 배당받아 특혜 논란을 받고 있는 회사들이다. 이에 따라 화천대유가 대장동 개발사업에서 천문학적 규모인 배당금을 챙겼기는 하지만 왜 이 같은 거액의 돈을 직원인 A씨 에게 줬는지 의혹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일단 화천대유 측은 A씨에게 지급된 50억원이 퇴직금이라는 입장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성문 화천대유 대표는 “퇴직금을 합법적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곽 의원은 “제 일이 아니라서 정확히 모른다”며 “아들이 오늘 중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하게 뭐라고 설명 드릴 수 없고, (화천대유에서) 왜 그렇게 책정하고 그렇게 했는지, 회사 안에서 무슨 일이 있는지 저도 정확한 건 다 모른다”라고 말했다. 곽 의원은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는 “입사해서 겨우 250만원 월급받은 제 아들은 회사 직원일 뿐”이라며 “화천대유의 대장동 개발사업은 저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곽 의원과 이 대표, 화천대유 대주주인 언론인 출신 김모씨는 모두 성균관대 동문으로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해완 기자 parasa@munhwa.com
e-mail 이해완 기자 / 사회부 / 차장 이해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아들 50억 퇴직금? 그런 구조 만든 건 이재명”
▶ 곽상도 “화천대유서 아들 50억 퇴직금 보도에 …그런 구조 만든…
▶ 곽상도 아들 “전 오징어게임 속 말…입사 시점에 화천대유 설계…
▶ 곽상도, 화천대유 논란에 탈당…국민의힘 “무거운 책임감”
▶ 국힘 곽상도, 아들 퇴직금 50억 논란 13시간만에 전격 탈당
▶ 곽상도 탈당…‘읍참마속’ 여론에 스스로 거취 정리
[ 많이 본 기사 ]
▶ “18살 임신, 자퇴… 연락 안 되던 아이 아빠 사고로 죽어”
▶ 이재명 지사 대장동 연루 드러나나…“정민용 팀장, 개발 ..
▶ ‘도수치료 어디까지?’… 女 환자 가슴부위 만진 물리치료..
▶ 홍준표 “화천대유·천화동인, 이재명의 대선 프로젝트”
▶ “유괴될 뻔한 아이들, 20m 달려 도망치니 범인이 포기”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기침 하지마”…커피숍에서 손님 폭..
‘한강 대학생’ 경찰수사 종료…친구, ..
이준석 만난 김종인 “11월 5일 지나봐..
김태호·박진·심재철·유정복, 尹캠프 공..
미국 MZ세대가 본 ‘오징어 게임’ 열풍..
“친이재명 방송 김어준, 마이크 놓고 캠프가라..
topnews_photo 김씨 “이재명, 돈·줄·백없이 여기까지…도와줘야”낙캠 공보단장 출신 정운현 “방송인으로서 후보 공개지지 옳지않아”여권 성향 방송인 김..
mark홍준표 “화천대유·천화동인, 이재명의 대선 프로젝트”
mark“이재명 지사님, 구치소 밥 맛있습니다…다른 증인도 있어”
병사도 간부처럼 머리 기를수 있다…내달부터 ‘두발..
“18살 임신, 자퇴… 연락 안 되던 아이 아빠 사고로..
이재명 지사 대장동 연루 드러나나…“정민용 팀장..
line
special news 실탄 없는 ‘콜드 건’ 소품이라더니 ‘탕’…알렉 볼..
불행한 사고로 촬영 감독 사망? 안전 외면 ‘인재’ 가능성 제기총격 닷새 전에도 ‘콜드 건’ 사고…노조 “안전..

line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김선호 팬 응원문’..
‘도수치료 어디까지?’… 女 환자 가슴부위 만진 물..
“유괴될 뻔한 아이들, 20m 달려 도망치니 범인이 ..
photo_news
신용카드 주워보니 주인이 ‘인디아나 존스’…진..
photo_news
이재영도 그리스 리그 데뷔…“코치진, 동료 덕..
line

illust
‘60억분의1’ 표도르, 2년만의 복귀전서 1라운드 KO승

illust
고진영, BMW 챔피언십 우승…LPGA 투어 한국 선수 200승 쾌..
topnew_title
number “기침 하지마”…커피숍에서 손님 폭행한 40..
‘한강 대학생’ 경찰수사 종료…친구, 유기치..
이준석 만난 김종인 “11월 5일 지나봐야 결심..
김태호·박진·심재철·유정복, 尹캠프 공동선대..
hot_photo
신봉선, ‘오징어 게임’ 술래 인형..
hot_photo
BTS “아미 소리 질러!”…팬데믹..
hot_photo
‘영화계 거목’ 이태원씨 별세…‘서..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1년 1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