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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게재 일자 : 2021년 09월 29일(水)
국내 게임업계 ‘도쿄게임쇼’ 출격…신작 알리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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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엔픽셀 등 참가
SKT ‘퍼블리싱 게임’ 공개
부산 개최 ‘지스타’ 흥행 기대


국내 게임업계가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인 ‘도쿄게임쇼’에 참가해 신작 알리기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하게 게임 퍼블리셔로 도쿄게임쇼에 참가한다.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1’의 흥행 여부에도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엔픽셀·SK텔레콤·네오위즈 등은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1에 참가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2004년 이후 17년 만에 도쿄게임쇼에 참가해 행사 마지막 날 연내 출시할 신작 ‘리니지W’를 소개할 계획이다. 리니지W는 국가 대항전 시스템 등 전 세계 사용자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엔픽셀도 같은 날 자사 인기 게임 ‘그랑사가’를 소개한다. 엔픽셀은 지난 8월부터 그랑사가 일본 티저 페이지를 오픈하고 사전 예약을 진행하는 등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사전 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분위기도 우호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네오위즈는 루틀레스 스튜디오가 개발한 PC 패키지 게임 ‘사망여각’, 액션스퀘어는 신작 콘솔 PC 플랫폼 슈팅액션 게임 ‘앤빌’로 각각 도쿄게임쇼 참가를 알렸다. SK텔레콤은 통신사가 아닌 게임 퍼블리셔로 참가한다. 국내 게임 개발업체와 협력한 퍼블리싱 콘솔 게임을 공개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지난 6월에 열린 ‘E3 2021’과 8월에 열린 ‘게임스컴’에도 참가했다.

국내 게임업계가 도쿄게임쇼에 참가하면서 지스타 2021 흥행에도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예년과 달리 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 등 게임업계 3N을 비롯해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위메이드, 컴투스 등 국내 게임사들의 신작이 다양하다.

이승주 기자 sj@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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