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측 “김만배와 형동생하는 사이? 김의겸, 직접 봤나”

  • 뉴시스
  • 입력 2021-09-3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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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29일 서울 중구 버텍스코리아에서 열린 ‘꿈과 혁신 4.0 밀톡, 예비역 병장들이 말하고 윤석열이 듣는다’에 참석해 발언을 듣고 있다. 2021.09.29.


김의겸 “박영수 특검 당시 기자들 언급 들었다”
김경진 “김의겸, 의원씩이나 돼서 함부로 말해”
“일면식 없으면서 측근이라 말하는 사람 많아”
“김만배 누나, 부동산 투기에 전문적인 사람”
“검찰 사유화? 3페이지 문건으로 변론 못해”


윤석열 캠프의 김경진 대외협력특보는 30일 윤 후보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서로 형동생하는 사이라는 주장을 한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을 향해 “국회의원씩이나 돼서 함부로 말해도 되나”라고 따져 물었다.

김 특보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저 같은 사람도 한번도 못보거나 술 한잔 안해본 사람도 저한테 ‘경진이형 측근’이라고 말하고 다는 사람도 많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의겸 의원은 지난 29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영수 특검이 당시 수사팀장 추천을 해달라고 하니 기자였던 김만배가 ‘석열이 형 좋지 않나’라고 하는걸 기자들로 부터 들었다며 김만배-윤석열 친분이 부친 주택 매각에 작용했을 거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김 특보는 “김 의원이 직접 그 장면을 목도한 것도 아니고, 당시 기자들한테 들었다는 얘기가 얼만큼 정확한지 모르겠다”라고 반박했다.

김 특보는 자산가로 알려진 김만배씨 누나가 대출을 받아 윤 후보 부친 집을 매입한데 대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목동 아파트도 대출을 받았다고 보도에 나오더라”라며 “추측컨데 김모씨는 대출 받아 부동산을 사서 결국 부동산 투기하는데 전문적인 뭘 갖고 있지 않나 싶다”라고 했다.

이어 해당 사안을 최초보도한 열린공감TV에 대해 “지난번에 엑스파일 문제를 갖고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나. 저희들은 이 매체 자체가 악의적 시각을 갖고 왜곡하려고 하고 있다 보고 있다”라고 했다.

김 특보는 윤 전 총장 재직 당시 대검찰청이 장모 최씨의 증명서 위조 사건에 대해 변호 문건을 작성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선 “국회나 언론에서 질문이 있을때 답변하기 위해 만든 문건”이라며 “변론을 하려면 최소 30페이지 이상은 나와야지 3장짜리로 뭘 한다는건가”라고 ‘검찰사유화’ 논란에 정면 반박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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