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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재 일자 : 2021년 10월 18일(月)
신규확진 1050명, 4차유행 이후 103일만에 최소치…감소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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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사 기다리는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 사진]
7월 7일 1천211명 이후…전날보다는 370명↓, 지역 1천30명·해외 20명
경기 365명-서울 355명-인천 85명-대구 45명-부산 35명 등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의 확산세가 주춤하며 18일 신규 확진자 수가 1천명 초반대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50명 늘어 누적 34만3천445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7일 신규 확진자수가 1천211명을 기록하면서 네 자릿수로 급증하며 ‘4차 유행’이 시작된 이후 103일 만의 최소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천420명)보다 370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주 일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1일)의 1천297명과 비교해도 247명 적다.

지난달부터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백신 접종률이 감염 확산을 억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주말 및 휴일을 맞아 코로나19 진단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도 있겠지만 최근의 감소세가 지속될 경우 정부가 내달 초로 목표를 잡고 있는 단계적 일상회복, 즉 ‘위드(with) 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에도 청신호가 켜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 지역발생 1천30명 중 수도권 794명, 77.1%…비수도권 236명, 22.9%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30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794명으로 77.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대구 41명, 부산 35명, 충남 33명, 충북 29명, 경남 28명, 경북 18명, 전북 17명, 전남 9명, 강원 8명, 제주 6명, 대전 5명, 울산 3명, 광주·세종 각 2명 등 총 236명(22.9%)이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부터 104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천347명→1천583명→1천939명→1천684명→1천618명→1천420명→1천50명이다.

하지만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일(1천953명) 이후 10일 연속 2천명 미만을 기록하면서 지난 개천절과 한글날, 두 차례 연휴 기간 이동량 증가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급증세는 보이지 않고 있다.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약 1천520명이고,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1천503명이다.

◇ 사망자 8명·위중증 환자 345명…17개 시도에서 확진자

해외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전날(17명)에서 3명 늘었다.

20명 모두 경기(7명), 대구(4명), 서울(3명), 광주(2명), 인천·충북·전북·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없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355명, 경기 365명, 인천 85명 등 수도권만 총 805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 누적 2천668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다.

위중증 환자는 총 345명으로, 전날(348명)보다 3명 줄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환자 등을 검사한 건수는 2만5천482건으로 직전일 2만2천667건보다 2천815건 적다.

현재까지 국내 정규 선별진료소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천524만6천350건으로 이 가운데 34만3천445건은 양성, 1천358만2천339건은 음성 판정이 각각 나왔다. 나머지 132만566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선별진료소 기준 국내 누적 양성률은 2.25%(1천524만6천350명 중 34만3천445명)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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