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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게재 일자 : 2021년 10월 21일(木)
“이재명, 유동규 ‘자살약 정보’ 누구한테 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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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뉴시스]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0일 오후 대구MBC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대구·경북 합동토론회에 앞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2021.10.20.
원희룡 “유독 여당 관련 사건 터지면 죽음의 그림자 드리워”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21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압수수색 당시 극단적 시도를 한 것과 관련, “이재명 후보는 유동규 전 본부장이 압수수색 당시 ‘자살약’을 먹었다는 정보를 알고 있었다”며 “이 정보에 대해서 누구에게, 어떻게 알았는지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원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렇게 충격적인 정보를 누가 말해줬는지 기억이 안 난다는 것은 국민께서도 납득하실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 전 지사는 “이재명 후보가 유동규 전 본부장은 측근이 아니라던 말과는 달리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있던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며 “유독 여당 관련 사건·사고가 터지면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다.

그러고는 “국민 사이에서 ‘유동규는 자살 당할 뻔한 것이다’ 라는 반응이 이해되기도 한다”면서 “검찰은 봐주기 압수수색 등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 즉시 특검과 국정조사가 시작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 지사는 전날 경기도 국감에서 유 전 본부장에 대한 검찰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 대해 “아마 압수수색 당시에 자살한다고 약을 먹었다고 해요. 그래서 침대에 드러누워 있었다고 들었다”고 언급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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