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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게재 일자 : 2021년 11월 24일(水)
손흥민, 델피에로와 ‘찰칵’…“진정한 전설 만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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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 피에로를 만난 손흥민(왼쪽) [손흥민 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과 ‘이탈리아 축구의 전설’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47)가 만났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토트넘 구단 훈련장에서 델피에로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진정한 레전드(true legend)를 만나 영광”이라고 썼다.

선수 시절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91경기를 뛰며 27골을 넣은 델 피에로는 이탈리아 최고의 ‘판타지스타’(Fantasista)로 평가받은 다재다능한 공격수였다.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에서 19년을 뛰며 주장도 맡았던, 구단의 ‘전설’이기도 하다.

특히 유벤투스가 승부 조작 혐의로 세리에B(2부)로 강등된 2006-2007시즌에도 팀을 떠나지 않아 팬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델 피에로는 24일 오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첼시(잉글랜드)와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르 조별리그 원정경기를 치른 유벤투스와 동행해 영국을 방문했다.

유벤투스가 0-4로 완패한 이 날 경기에 앞서 델 피에로는 토트넘 훈련장을 찾았다. 안토니오 콘테(52·이탈리아) 토트넘 신임 감독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영국 언론 이브닝스탠더드는 “토트넘이 훈련장에서 특별한 손님을 맞았다”면서 “전 유벤투스의 스트라이커 델피에로가 옛 동료 콘테 감독을 만났다”고 전했다.

델 피에로와 콘테 감독은 이탈리아 국가대표팀과 유벤투스에서 함께 뛰면서 1995-199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한 여러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델 피에로는 콘테 감독뿐만 아니라 손흥민, 해리 케인 등 토트넘 주요 선수들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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