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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재 일자 : 2021년 11월 25일(木)
요소수 대란 아직인데… 화물연대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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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시멘트 운송 중단

요소수 대란 사태가 진정되지 않은 가운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25일부터 사흘간 총파업에 돌입해 물류 혼란 및 생산·공급 차질 등이 빚어지고 있다.

노동계에 따르면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10시 전국 16개 지역본부별 거점지역에서 출정식을 갖고 총파업에 들어갔다. 화물연대 소속 운전사 비중은 전국 영업용 화물차 중 4∼5% 수준이지만 조합원들이 일부 항만과 물류센터 등에 대한 봉쇄조치에 들어가 곳곳에서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이날 수도권 국내 주요 시멘트업체 저장소가 몰려 있는 의왕유통기지에는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차량 진입로를 막아 시멘트 운송이 전면 중단됐다. 서울 수색유통기지도 화물연대 소속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 차주들이 운행을 멈추면서 시멘트 출하가 사실상 중단됐다. 이에 주요 시멘트사들의 출하량이 이날 오전 기준으로 평소 대비 20∼30% 정도로 급감했다.

권도경 기자 kw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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