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2.8.19 금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회일반
[사회] 게재 일자 : 2021년 11월 27일(土)
“왜 전단 넣어” 항의에 무릎꿇은 할머니…점주, 비판 일자 사과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밴드
▲  유튜버 구제역이 공개한 무릎 꿇은 할머니 사진 [유튜브 채널 구제역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미용실 점주 “할머니께 사죄…입 열개라도 할 말 없어”

전단을 배포했다는 이유로 70대 할머니가 미용실 점주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사진이 온라인 공간에 공개됐다. 점주는 태도가 무례하다는 비판이 쇄도하자 뒤늦게 사과했다.

27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서대문구 대현동의 한 미용실 점주는 지난 3월 말 가게 우편함에 전단을 넣었다는 이유로 이 할머니에게 항의하다가 경찰에 신고까지 했다.

경찰 설명에 따르면 현장에 출동하자 놀란 할머니가 무릎을 꿇었고 경찰은 할머니를 일으켜 세운 뒤 상황을 마무리했다.

이 일은 한 유튜버가 자신의 방송에 할머니가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유튜버는 “할머니는 자신의 손주뻘도 되지 않는 A씨에게 무릎을 꿇는 굴욕적인 경험을 하게 됐다”며 “해당 미용실 점주는 (미용 서비스에 대해) 불만을 제기한 손님들도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주장했다.

이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급속히 퍼지면서 거센 비판이 일자 점주는 27일 오후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사과문을 냈다.

점주는 할머니가 무릎 꿇은 사진을 공개한 유튜버를 통해 전한 사과문에서 “전단을 돌린 데 대해 정확하게 사과받고 싶어서 경찰에 연락했고 어머니 무릎을 꿇게 한 게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사건 이후 할머니에게 연락해 “무슨 이유가 됐던, 무릎을 꿇린 데 대해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고 말씀드렸다”고 했다.

이어 “제 행동이 대한민국에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기에 드릴 말씀이 없다”며 “잘못된 언행으로 많은 분들께 분노를 사게 해서 정말 죄송하다. 반성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오토바이 비키니 커플’ 과다노출 혐의로 경찰에 입건
▶ 군당국, 北미사일탐지 오류 있었나…김여정, 순항미사일..
▶ ‘긴꼬리형’ 6차 대유행…가을 악화 땐 ‘트윈데믹’
▶ ‘계곡살인’ 이은해, 남편에 위자료 뜯으려 ‘꽃뱀계획’ 모의
▶ 진중권 “권성동 재신임? 민심보다 두려운 ‘윤심·윤핵관심..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尹 “경찰권한 크게 확대 책임 걸맞..
‘계곡살인’ 이은해, 남편에 위자료 뜯..
“이준석, 정치·국정 파괴 대한민국 미..
영국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수능시험..
우영우 정규직 변호사 됐다…아쉬움..
topnew_title
topnews_photo 최근 사흘간 50만명 신규 확진 거리두기 해제후 첫 가을·겨울 추석 연휴·축제 등 고비 잇따라 작년·재작년 없었던 독감 우려코로나19 확산..
mark군당국, 北미사일탐지 오류 있었나…김여정, 순항미사일 “평남 ..
mark진중권 “권성동 재신임? 민심보다 두려운 ‘윤심·윤핵관심’으로 읽..
“尹정부 검찰 잣대는 왜 이리 불공정?”...고민정 등 野 ..
아재 술?… 젊어진 막걸리에 MZ 취한다
[속보] 원전 의혹에 강제북송 사건도...文정부 靑 겨냥..
line
special news 박시은·진태현, 유산 고백…출산 3주 앞두고 심장..
탤런트 박시은(42)·진태현(41) 부부가 유산했다. 결혼 7년 여만에 임신했지만, 출산 3주를 앞두고 아이가..

line
집 사려는 사람이 없다 … 매수심리 2년9개월만에 최저
순항미사일 발사지점 ‘韓美탐지-北주장’ 92㎞ 차이
‘2019년 삼척항 귀순·대선 전 NLL 월선’… 與 안보문란..
photo_news
태연과 널디가 추천하는 가을·겨울 패션…“편..
photo_news
“벽에 밀치고 목 조르고”…피트·졸리 기내 난투..
line
[지식카페]
illust
침 놓고 안마 잘하고 머리 좋은 의녀들… 양반들에게 ‘첩’ 선호..

illust
약자 응시한 착한드라마… 흥행도 ‘해피엔딩’
topnew_title
number 尹 “경찰권한 크게 확대 책임 걸맞은 체계를”
‘계곡살인’ 이은해, 남편에 위자료 뜯으려 ‘꽃뱀계..
“이준석, 정치·국정 파괴 대한민국 미래에 총질..
영국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수능시험...성적 ‘뚝..
hot_photo
결혼 앞둔 손연재, 웨딩화보 공개..
hot_photo
김준수, 러블리즈 케이와의 열애..
hot_photo
‘오토바이 비키니 커플’ 과다노출..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7.15 | 회장 : 이병규 | 발행·편집인 : 김병직 | 발행연월일 : 1991.11.1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