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2.1.21 금요일
전광판
Hot Click
교육·청소년
[사회] 게재 일자 : 2021년 11월 30일(火)
아슬아슬한 전면등교… 첫 주에만 서울 학생 1090명 확진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밴드
초등생 50.2%·중학생 29.3%
교육부, 등교수업 원칙 재확인


전면등교를 시작한 첫 주 서울 지역에서만 학생 109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백신 접종률이 저조한 초등학생과 중학생에서 확진자의 80%가 나오면서 일선 교육청에서는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 독려 방안을 고심하는 분위기다.

3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면등교를 시작한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보고된 확진자는 학생 1090명과 교직원 95명 등 총 1185명이다. 이는 전면등교를 시작하기 직전 일주일 합계(1018명)보다 167명 증가한 수치다.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 총 1185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이 중 가장 많은 426명(36.0%)이 가족 감염이었고 이어 감염경로 불분명 395명(33.3%)이었다. 가족감염이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교내 감염 비율은 18.8%(223명)로 직전 일주일 합계 23.5%보다 4.7%포인트 줄었다.

학생 확진자 1090명만 놓고 보면 초등학생이 547명으로 50.2%를 차지했고, 이어 중학생 319명(29.3%), 고등학생 146명(13.4%), 유치원생 53명(4.9%) 등의 순이었다. 백신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초등학생과 중학생 사이에서 확진자가 주로 나오는 모습이다. 전날 기준 서울 초·중·고 전체 학생 82만4400명(1311개교) 중 86.5%인 71만3436명이 등교했다. 한 주 전인 22일 86.3%(71만1106명)보다 0.2%포인트 늘었다. 시교육청은 22일 이후 관내 학교에 대해 전면등교 방침을 유지하고 있으나 과대·과밀학교의 경우 학생·학부모·교원의 의견 수렴을 거쳐 초등학교 3∼6학년은 4분의 3 이상, 중·고등학교는 3분의 2 이상 등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만 교육부는 등교수업 원칙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유행 장기화 속에서 학습 및 사회성 결손 등의 문제점을 더는 방치할 수 없는 만큼 학교 방역 강화, 백신 접종 독려를 추진하면서 수업은 최대한 정상적으로 이어가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대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금보다는 백신 접종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방안을 (교육부 등과) 협의해야 할 것 같다”며 “교육부와 질병관리청 입장이 접종을 더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것으로 선회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전면등교 상황에 대비해 전날부터 퇴직 보건교사 20명으로 구성된 ‘코로나19 대응 역학조사 지원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정경 기자 verite@munhwa.com
e-mail 박정경 기자 / 사회부  박정경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10세 미만 첫 코로나 사망…위중증 661명 또 역대최다
▶ 위드 코로나 후퇴 없다지만… 모임인원 축소 가능성
[ 많이 본 기사 ]
▶ 윤석열 45.7% 이재명 34.7% 안철수 10% 허경영 2.6%
▶ ‘이특 누나’ 박인영, 성전환 사진 공개…“깜놀”
▶ 김만배, 정보 제공자로 이재명 최측근 ‘김용’ 언급
▶ 지적장애 부인을 동창과 함께 강간한 인면수심 40대
▶ 어머니 장례식장서 조카 마구 폭행…13일후 결국 사망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유출 답안으로 내신시험…‘숙명여고..
여성 신체 24차례 불법 촬영…수사팀..
檢 반발에… 박범계, ‘외부 검사장’ 철..
부실 수사에 사찰 논란까지… 공수처..
운동권 카르텔 진화냐, 민주주의 수호..
topnew_title
topnews_photo 尹오차범위 밖 앞서…심상정 정의당 후보 2.4%순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미디어리서치가 OBS(경인방송) 의뢰로 지난 18~..
ㄴ “이재명 34% 윤석열 33% 초접전…안철수 17%”
팬티 벗기고 여성에게 침 놓은 무면허 60代 ‘무죄’
[속보]청주 배터리공장 화재 진화…고립자 숨진 채 발..
‘전국노래자랑’ 송해, 건강 문제로 입원…대체 MC가 진..
line
special news 앤디 예비신부는 제주MBC 이은주 아나운서
그룹 ‘신화’ 막내 앤디(41)와 결혼하는 예비신부가 제주 MBC 소속 아나운서 이은주(32)로 밝혀졌다.앤디..

line
홍준표 ‘원팀 결렬’ 선언에 尹 “그간 사정 언급 적절치 않..
김만배, 정보 제공자로 이재명 최측근 ‘김용’ 언급
이재명 ‘서울 지지율 정체·정청래 거취·형수욕설’ 3중고
photo_news
승려대회서 ‘문전박대’ 민주…정청래 “참회와 ..
photo_news
이선빈 “연예인 되려고 가출…전단지·서빙 알..
line

illust
성동구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서 ‘진동’ 신고…국토부, 긴급 점검

illust
서로 때리고 바지 확 내리고…장난아닌 ‘애로부부’
topnew_title
number 유출 답안으로 내신시험…‘숙명여고 쌍둥이’ 2심..
여성 신체 24차례 불법 촬영…수사팀 증거수집 ..
檢 반발에… 박범계, ‘외부 검사장’ 철회
부실 수사에 사찰 논란까지… 공수처 첫돌, 해체..
hot_photo
한효주 치마 터지자…
hot_photo
음주운전 후 운전자 바꿔치기 시..
hot_photo
아이유, 과감한 시스루 원피스…..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1년 1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