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2.1.20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국회·정당
[정치] 게재 일자 : 2021년 11월 30일(火)
이수정 “이재명, 교제 살인을 데이트폭력이라 해 경악”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밴드
▲  [서울=뉴시스]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1년 상반기 성인지·성적 괴롭힘 등 폭력예방 특별교육’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11.
“尹, 페미니즘 이해 깊지 않아…이준석, 급진주의 구분 못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윤 후보의 ‘건강한 페미니즘’ 발언에 대해 “페미니즘에 대한 이해도가 깊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서는 “래디컬리즘(급진주의)을 구분을 잘 못하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이 교수는 29일 저녁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윤 후보와 이 대표를 이같이 평가했다. 국민의힘 선대위 합류를 결정한 배경에 대해서는 “교제 살인을 그냥 데이트 폭력이라고 얘기를 하시면서 문제가 됐던 상대 후보(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과거 변론”을 거론하며 “경악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와중에 일요일(28일)에 다시 최종적으로 결정을 해 달라 해서 결심을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윤 후보 역시 ‘성폭력 무고죄 강화’를 주장했다는 말에 “수사 절차나 또는 공소를 제기하기까지의 어떤 과정이 만에 하나, 정말 선량한 피해자를 보호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무고죄가 남용된다면 그렇다면 그것은 대안이 있어야 된다”고 했다.

또 윤 후보의 ‘건강한 페미니즘’ 발언과 관련해서는 “아마도 페미니즘에 대한 이해도가 이제 깊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 교수는 이 대표가 자신의 영입을 반대한 데에 “페미니즘하고 레디컬리즘을 구분을 잘 못하시는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제가 지금까지 이야기해 왔던 내용은 사실은 범죄 피해자의 피해를 무시하는 형사사법 제도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거였다”며 “피해자 중에 여자들만 보호를 해 달라 이런 얘기는 사실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강력범죄 피해자가 80%가 여성이다 보니 피해자 보호가 곧 여성의 보호 아니냐, 이렇게 이제 간주하고 저를 이제 그렇게 공격한 것”이라며 “저는 여성만 보호해 달라고 이야기한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부분은 오해가 있으니 오해는 풀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 선대위 영입 제안을 수락한 이유에 대해 “사실은 새가 날려면 왼쪽 날개 하나로만은 날 수가 없죠. 오른쪽 날개도 있어야 한다”며 “오른쪽 날개와 왼쪽 날개가 모두 올바른 방향으로 공정한 세상으로 가는 게 맞겠다, 이런 생각 때문에 (영입 제의를 수락했다)”고 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한국언론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
▶ 이수정-조동연 사진 ‘차이점은?’ 글 논란
[ 많이 본 기사 ]
▶ 6년간 며느리 성폭행한 시아버지의 독설...‘미친.사랑.X’
▶ 지적장애 부인을 동창과 함께 강간한 인면수심 40대
▶ 홍준표, 측근 전략공천 요구… 尹, 사실상 거부
▶ 송영길 딜레마…“이재명으로 정권교체” 득일까 실일까
▶ ‘이특 누나’ 박인영, 성전환 사진 공개…“깜놀”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모텔 감금 옷 벗기고 폭행장면 영상..
‘태종 이방원’ 동물학대 사과… “말 사..
‘위조품 논란’ 유튜버 프리지아측, 다..
‘리니지’ 게임 변조해 불법 온라인 도..
박원순 성폭력 생존자의 기록 ‘나는 피..
topnew_title
topnews_photo 징역 7년 선고, 범행 가담 동창도 징역 5년…“변태적·일탈적 성욕 충족”고등학교 동창과 함께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부인을 여러 차례에..
mark6년간 며느리 성폭행한 시아버지의 독설...‘미친.사랑.X’
mark홍준표, 측근 전략공천 요구… 尹, 사실상 거부
김새롬 “사랑에 많이 미쳐 ‘실수’도 한 번 했다”
윤석열 “최, 조건없이 돕기로”…최재형 “洪과 종로 이야..
백신패스 받으려 일부러 코로나 걸린 가수, 결국 숨져
line
special news ‘이특 누나’ 박인영, 성전환 사진 공개…“깜놀”
배우 박인영이 근황을 전했다.박인영은 19일 인스타그램에 “깜놀(깜짝 놀랐다)”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line
김병찬, “살해 전날 모자 왜 샀나” 묻자 “머리 눌려서”
MBC 스트레이트, ‘김건희 녹취록’ 후속보도 돌연 취소
송영길 딜레마…“이재명으로 정권교체” 득일까 실일까
photo_news
김찬우 “김원희에 고백했다 차여”…14세연하와..
photo_news
“정찬성, 챔피언 볼카노프스키 능가하긴 어려..
line

illust
이가흔, 학폭 의혹 딛고 수의사됐다 “해방감 만끽”
[이우석의 푸드로지]
illust
김치 올려 한술… 김에 싸 또 한술… ‘갓 지은 밥’의 힘
topnew_title
number 모텔 감금 옷 벗기고 폭행장면 영상통화로 보여..
‘태종 이방원’ 동물학대 사과… “말 사망…책임 통..
‘위조품 논란’ 유튜버 프리지아측, 다른 의혹 부인..
‘리니지’ 게임 변조해 불법 온라인 도박장 운영한..
hot_photo
아이유, 과감한 시스루 원피스…..
hot_photo
교통사고 후유증 딛고 ‘미스터 뉴..
hot_photo
왕지원, 3세 연하 발레리노 박종..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1년 1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