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2.1.20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정치일반
[정치] 게재 일자 : 2021년 12월 03일(金)
윤석열, 이재명 ‘조국 사과’에 “文 사죄하게 설득해라”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밴드
SNS에 글 올려 진정성 비판
“李, 표 얻으려 잠시 고개숙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에 대해 뒤늦게 사과했지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3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 앞에 사죄하도록 설득하라”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 역시 “조국 수호에 앞장서다 지금 이 후보 캠프에서 활약하는 김남국·김용민 의원의 견해를 듣고 싶다”고 공격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SNS에 글을 올려 “조국 사태가 어디 이 후보 혼자 사과하고 넘어갈 일인가”라며 “이 후보뿐 아니라 문 대통령을 포함한 현 집권세력 모두가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할 일”이라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많은 국민이 분노했고, 청와대를 향해 제발 공정과 상식의 관점에서 장관 임명을 철회해달라고 외쳤지만 대통령은 묵묵부답이었다”며 “정권은 오히려 공권력을 사유화하고, 검찰 죽이기를 강행하면서 끝내 국민의 기대를 저버렸다”고 날을 세웠다. 윤 후보는 이 후보의 사과에 대해선 “표를 얻기 위해서라면 일시적으로 고개를 숙여줄 수도 있다는 것”이라며 “차라리 안 하느니만 못한 사과”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 후보를 향해 “진정으로 조국 사태에 민주당 대선 후보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면 문 대통령이 지금이라도 국민 앞에 사죄하도록 대통령을 설득하라”며 “민주당 전체가 엎드려 용서를 구하도록 하라”고 촉구했다.

금 전 의원 역시 SNS에서 김남국·김용민 의원을 겨냥해 “그분들도 반성하거나, 혹은 이 후보가 그분들을 설득하려는 모습이라도 보인다면 진심이라고 믿을 수 있다”며 “그렇지 않다면 한쪽에서는 반성한다고 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강성 지지자들 입맛에 맞는 얘기를 하는, 등 때리고 배 만지는 행태와 전혀 다를 게 없다”고 비판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도 SNS에서 “사과에 진정성을 눈곱만큼이라도 보이려면 최측근에 배치한 조국 수호대부터 정리하는 것이 순서”라고 지적했다.

조재연 기자 jaeyeon@munhwa.com
e-mail 조재연 기자 / 정치부  조재연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6년간 며느리 성폭행한 시아버지의 독설...‘미친.사랑.X’
▶ 지적장애 부인을 동창과 함께 강간한 인면수심 40대
▶ 홍준표, 측근 전략공천 요구… 尹, 사실상 거부
▶ 송영길 딜레마…“이재명으로 정권교체” 득일까 실일까
▶ 김찬우 “김원희에 고백했다 차여”…14세연하와 결혼계획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위조품 논란’ 유튜버 프리지아측, ..
‘리니지’ 게임 변조해 불법 온라인 도..
대법, ‘김일성 회고록’ 판매·배포 금지..
박원순 성폭력 생존자의 기록 ‘나는 피..
김만배-박영수 前 특검 인척 수십억 ..
topnew_title
topnews_photo 징역 7년 선고, 범행 가담 동창도 징역 5년…“변태적·일탈적 성욕 충족”고등학교 동창과 함께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부인을 여러 차례에..
mark6년간 며느리 성폭행한 시아버지의 독설...‘미친.사랑.X’
mark[단독] ‘이재명 무죄 검토 보고서’ 대법, 내부망에 안 올렸다
김새롬 “사랑에 많이 미쳐 ‘실수’도 한 번 했다”
모텔 감금 옷 벗기고 폭행장면 영상통화로 보여준 10대..
송영길 딜레마…“이재명으로 정권교체” 득일까 실일까
line
special news ‘이특 누나’ 박인영, 성전환 사진 공개…“깜놀”
배우 박인영이 근황을 전했다.박인영은 19일 인스타그램에 “깜놀(깜짝 놀랐다)”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line
MBC 스트레이트, ‘김건희 녹취록’ 후속방송 안 하기로
백신패스 받으려 일부러 코로나 걸린 가수, 결국 숨져
홍준표, 측근 전략공천 요구… 尹, 사실상 거부
photo_news
김찬우 “김원희에 고백했다 차여”…14세연하와..
photo_news
“정찬성, 챔피언 볼카노프스키 능가하긴 어려..
line

illust
이가흔, 학폭 의혹 딛고 수의사됐다 “해방감 만끽”
[이우석의 푸드로지]
illust
김치 올려 한술… 김에 싸 또 한술… ‘갓 지은 밥’의 힘
topnew_title
number ‘위조품 논란’ 유튜버 프리지아측, 다른 의혹 부인..
‘리니지’ 게임 변조해 불법 온라인 도박장 운영한..
대법, ‘김일성 회고록’ 판매·배포 금지 가처분 신..
박원순 성폭력 생존자의 기록 ‘나는 피해호소인이..
hot_photo
아이유, 과감한 시스루 원피스…..
hot_photo
교통사고 후유증 딛고 ‘미스터 뉴..
hot_photo
왕지원, 3세 연하 발레리노 박종..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1년 1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