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2.1.22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회일반
[사회] 게재 일자 : 2021년 12월 04일(土)
오미크론 감염자 접촉자만 719명…인천교회발 확산세에 ‘촉각’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밴드
▲ 오미크론 확산 우려 일고 있는 인천 모 교회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인천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는 가운데 3일 오전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가 일고 있는 인천 모 교회 출입문이 굳게 닫혀 있다. 2021.12.3
추가 판정 3명, 400명규모 행사 참석…선제검사대상 포함 1천88명 접촉
신규의심사례 9명 모두 교인 혹은 교인의 가족·지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집중된 인천 지역 교회 내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해당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n차 감염’이 이어지는 데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정 사례와 감염 의심 사례도 계속 늘어나는 상황이다.

더욱이 감염 의심자가 늘면서 이들의 접촉자까지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고 있어 방역당국의 역학조사가 그만큼 더 어려워지고 있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3명 추가돼 총 9명이 됐다.

새로 추가된 3명은 인천에 거주 중인 국내 최초 감염자(나이지리아 방문 A씨 부부)의 지인으로,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 남성 B씨의 아내(C)와 장모(D), B씨의 지인 E씨다.

특히 B씨의 가족(C·D)과 지인(E)은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틀 전인 지난달 28일 인천 미추홀구의 교회에서 열린 400여명 규모의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에 참석한 이력이 있어, 이들을 매개로 한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 교회는 최초 감염자인 목사 부부가 소속된 교회이기도 하다.

실제로 이날 0시 기준 방대본이 공식적으로 오미크론 관련 사례로 분류하고 있는 사람은 전날보다 9명 늘어난 총 22명이다.

신규 의심 사례로 추가된 9명은 모두 인천 미추홀구 소재 교회 교인(7명)이거나 이들 교인의 가족·지인(2명)이다.

즉, A씨 부부→지인 B씨→B씨의 가족(C씨·D씨), 지인(E씨)→C씨·D씨·E씨 소속 교회 교인→교인의 가족·지인까지 5차, 6차 감염으로 번지면서 감염 고리가 넓어졌고, 오미크론 변이 감염의 확산 가능성도 그만큼 커졌다.

교회 등 종교시설은 마스크 상시 착용, 2m 거리두기, 실내 취식 금지 등 엄격한 방역수칙을 적용받지만,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자주 발생하는 시설 중 하나로 꼽힌다. 앞서 신천지교회와 사랑제일교회에서도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바 있다.

의심 사례가 연일 늘어나면서 현재까지 오미크론 변이 판정을 받은 사람과 오미크론 변이 감염 의심자와 접촉한 이들도 파악된 경우만 719명에 이른다.

여기에 미추홀구 교회에서 외국인 프로그램의 앞 시간대 예배에 참석해 선제적 검사 대상자로 분류된 369명까지 포함하면 접촉자는 1천88명으로 더 많아진다.

현재까지 국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총 9명이다.

목사 부부와 부부의 10대 아들, B씨와 B씨의 가족 및 지인, 그리고 이들과 별도로 나이지리아에서 지난달 23일 입국한 50대 여성 2명 등이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윤석열 45.7% 이재명 34.7% 안철수 10% 허경영 2.6%
▶ 깻잎 잡아주는 여직원과 남편의 불륜…‘애로부부’ 충격 사..
▶ 팬티 벗기고 여성에게 침 놓은 무면허 60代 ‘무죄’
▶ 앤디 예비신부는 제주MBC 이은주 아나운서
▶ ‘전국노래자랑’ 송해, 건강 문제로 입원…대체 MC가 진행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돈 돌려달라고 하니 몸사진 요구…..
정세급랭에도 남북 물밑채널은 유지..
“트럼프, 대선 패배 후 국방부장관에..
비트코인 3만6천달러로 폭락…가상화..
대형지진 예상 지역서 심야 강진…일..
‘역대 최고’ 노리는 갤럭시 S22…어떤 모습일까?
topnews_photo 삼성전자, 9일 언팩 열고 갤럭시 S22 공개할 듯기본형·플러스·울트라 등 3개 모델로 출시 유력울트라는 노트 계승…각진 모서리에 S펜 내..
mark팬티 벗기고 여성에게 침 놓은 무면허 60代 ‘무죄’
mark‘전국노래자랑’ 송해, 건강 문제로 입원…대체 MC가 진행
깻잎 잡아주는 여직원과 남편의 불륜…‘애로부부’ 충격..
코로나 감염됐던 엄마 젖이 녹색으로 바뀌었다고?
윤석열 “세종에 靑 제2집무실…명실상부한 행정수도 만..
line
special news 앤디 예비신부는 제주MBC 이은주 아나운서
그룹 ‘신화’ 막내 앤디(41)와 결혼하는 예비신부가 제주 MBC 소속 아나운서 이은주(32)로 밝혀졌다.앤디..

line
‘독도 그려졌다’ 생떼…주한일본대사관, 文 설선물 반송
윤석열 45.7% 이재명 34.7% 안철수 10% 허경영 2.6%
신규확진 7009명…‘오미크론 대응체계 기준’ 7천명 넘어
photo_news
‘오늘 결혼’ 박신혜·최태준 웨딩화보 공개
photo_news
세계적 불교 지도자·평화운동가 틱낫한 스님 열..
line

illust
손흥민, WC 최종예선 합류 어려울 듯…토트넘 “더 기다려야”

illust
권순우, 복식에서 터지나…호주오픈 테니스 16강 진출
topnew_title
number 돈 돌려달라고 하니 몸사진 요구…파렴치 중고거..
정세급랭에도 남북 물밑채널은 유지…“대화재개..
“트럼프, 대선 패배 후 국방부장관에 투표기 압수..
비트코인 3만6천달러로 폭락…가상화폐 1400조..
hot_photo
이선빈 “연예인 되려고 가출…전..
hot_photo
한효주 치마 터지자…
hot_photo
‘싱글맘’ 이지현 “공황 발작 시작..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1년 1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