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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게재 일자 : 2021년 12월 07일(火)
삼성전자 새 수장에 한종희·경계현… 대표 전원교체 ‘투톱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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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호 사장도 부회장 승진

삼성전자가 소비자가전(CE), IT·모바일(IM), 디바이스솔루션(DS) 등 3개 사업부문 대표이사를 모두 교체했다. 2017년 11월 인사에서 3개 부문 대표를 바꾼 지 4년 만이다.

삼성전자는 7일 회장 승진 1명, 부회장 승진 2명, 사장 승진 3명, 위촉업무 변경 등 모두 9명의 ‘2022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부회장과 CE와 IM을 합친 SET(통합) 부문장에는 한종희(59)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이 승진했다.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겸 DS 부문장은 경계현(58) 삼성전기 대표가 맡았다. 한 신임 부회장과 경 대표가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직을 맡으면 삼성전자는 종전 3인 대표 체제에서 ‘투톱 체제’로 전환된다.

삼성전자와 관계사의 현안 및 미래사업 발굴 등의 역할을 맡아온 정현호(61)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장 사장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지금까지 DS 부문을 이끌어온 김기남(63) 부회장은 종합기술원 회장으로 승진했다.

곽선미 기자 gs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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