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34.6% 민주 33.6%…TK서 국힘 7.4%p↓민주 5.9%p↑

  • 뉴시스
  • 입력 2022-01-1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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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1월1주차 정당지지율. 2022.1.10. (사진=리얼미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힘·민주, 소폭 동반 하락…격차 1%p, 2주 연속 오차 내
文 지지율 2.1%p ↑ 42.5%…9주 연속 완만한 상승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율이 2주째 오차범위 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주 4개월만에 처음 오차범위로 좁혀진 이후 격차는 더 좁혀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실시해 10일 발표한 1월1주차 주간집계(1월2~7일)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1.2%포인트 하락한 34.6%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0.6%포인트 하락한 33.6%로 조사됐다.

국민의당은 8.7%, 열린민주당 5.2%, 정의당 3.4%, 시대전환 0.6%, 기본소득당 0.5%, 기타정당 1.5%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무당층은 11.8%로 집계됐다.

지난주 4개월 만에 처음으로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진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율은 그 격차가 더 좁혀졌다.

국민의힘이 지난주 조사 대비 1.2%포인트 하락한 반면, 민주당은 0.6%포인트 하락에 그치면서 1%포인트까지 좁혀졌다. 국민의힘은 전통 지지기반인 대구·경북(TK)에서 큰 폭으로 떨어진 반면, 민주당은 호남과 TK에서의 상승으로 두 정당 간 격차는 더 좁혀졌다.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1월1주차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 2022.1.10. (사진=리얼미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부 권역별로 살펴보면 국민의힘의 경우 ▲대구·경북(7.4%p↓·긍정 53.2%→45.8%) ▲인천·경기(2.0%p↓·긍정 33.2%→31.2%) ▲서울(1.9%p↓·긍정 39.1%→37.2%)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부산·울산·경남(4.9%p↑·긍정 40.4%→45.3%)과 ▲대전·세종·충청(1.2%p↑·긍정 35.4%→34.6%)에서 올랐다.

성별로는 여성(2.3%p↓·긍정 34.6%→31.8%)이, 연령대별로는 ▲60대(2.3%p↓·긍정 45.2%→42.9%) ▲70대 이상(1.2%p↓·긍정 50.1%→48.9%)에서 각각 떨어졌고, ▲40대(1.0%p↑·긍정 22.21%→23.1%)만 소폭 올랐다.

민주당의 경우 권역별로 ▲부산·울산·경남(6.8%p↓·긍정 31.3%→24.5%) ▲인천·경기(2.8%p↓·긍정 36.9%→34.1%)에서 하락했다. 반면 ▲대구·경북(5.9%p↑·긍정 16.3%→22.2%) ▲광주·전라(4.5%p↑·긍정 56.3%→60.8%) ▲대전·세종·충청(1.6%p↑·긍정 32.0%→33.6%)에서 긍정평가가 더 높았다.

성별로는 ▲남성(1.4%p↓·긍정 35.6%→34.2%)이, 연령대별로 ▲20대(6.5%p↓·긍정 28.6%→22.1%) ▲40대(5.3%p↓·긍정 50.5%→45.2%)가 각각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30대(3.1%p↑·긍정 31.2%→34.3%) ▲50대(2.9%p↑·긍정 39.3%→42.2%) ▲70대 이상(1.1%p↑·긍정 20.8%→21.9%)에서 각각 오름세를 보였다.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지난주 대비 2.1%포인트 오른 42.5%로, 부정 평가는 2.5%포인트 하락한 53.6%로 집계됐다. 긍·부정 평가 간 격차는 11%p로 여전히 오차범위 밖에 있었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해 11월부터 9주 연속 완만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1월1주차(34.2%) ▲11월2주차(37.3%) ▲11월3주차(39.5%) ▲12월1주차(40.5%) ▲12월2주차(40.4%) ▲12월3주차(40.2%) ▲12월4주차(41.1%) ▲12월5주차(40.4%) ▲1월1주차(42.5%) 등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20%) 및 무선(75%)·유선(5%)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95%)·유선(5%)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18세 이상 유권자 4만2739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3042명이 응답을 완료해 7.1%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8%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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