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2.6.28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방송·연예
[문화] 게재 일자 : 2022년 01월 13일(木)
무속인에게 가스라이팅 당한 엄마, 성매매도 불사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밴드
▲  [서울=뉴시스] 미친사랑X 2021.01.12.(사진=TV조선)
‘미친.사랑.X’에서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미친.사랑.X’에서는 무속인에게 가스라이팅 당한 엄마의 사연이 소개됐다.

엄마는 무속인에게 조종 당해 아이에게 똥물을 억지로 먹이려고 하고, 매일 5명의 남자와 몸을 섞으라는 지시에 성매매도 불사했다.

엄마는 6년 전, 아이가 선천성 백내장으로 양쪽 시력을 잃었다는 선고를 받고 좌절했고, 의료적인 것을 다 동원해도 소용이 없자 무속 신앙까지 기대게 된 것이었다.

엄마는 기도 이후 잠깐 호전된 듯한 아들의 모습에 무속인을 더욱 맹신하게 됐다. 또 무속인의 말에 따라 화상을 입은 아이의 치료를 무속인에게 맡기고, 남편과도 이혼을 감행했다. 물론 무속인에게 폭력까지 당했지만 아이는 전혀 호전되지 않아 탄식을 일으켰다.

이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무속인과 내연남이 공모한 실제 사건이었다. 두 사람은 자녀를 낫게 해주겠다며 엄마의 돈을 갈취했고, 성매매를 강요, 할당 금액을 채우지 못할 땐 엄마를 폭행하고 고문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은영은 소시오패스인 무속인이 엄마의 모정을 이용해 벌인 극악무도한 가스라이팅 사건이라고 진단했다.

실제 1심에서 무속인은 징역 12년, 내연남은 징역 10년을 구형 받았지만 증거인 엄마의 문자가 상당 부분 복원되지 않아 2심에서 무속인은 징역 3년 6개월, 내연남은 1년 6개월로 감형됐다고 전해 분노를 키웠다.

오은영은 “부모가 자녀에게 가지는 사랑은 불구덩이에 뛰어드는 사랑”이라며 완전무결이 강조되는 한국의 모성애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

<저작권자ⓒ '한국언론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문화부 SNS 플랫폼 관련 링크



[ 많이 본 기사 ]
▶ [단독]서해 공무원, 실종 직전까지 개인회생 애썼다
▶ 진중권 “장제원, 김종인 초청은 ‘신의 꼼수’…이준석 고립..
▶ [단독]이재용 ‘기술 초격차’…새 ‘R&D기지’ 건설
▶ ‘친형과 법적다툼’ 박수홍, 드디어 입 열었다…
▶ ‘선거 회초리’ 맞고도…또 ‘독단의 늪’에 빠지는 민주당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이 정도는 되어야 결혼? 2022 듀오..
여종업원에 목줄 채우고 배설물 먹여..
헌재로 간 ‘검수완박법’…‘절차 하자·..
정부 “가격·임금 경쟁적 인상 자제해..
警 불만·정권과 관계 시험대…“차기청..
topnew_title
topnews_photo 변호사에 법원서류 문의 뒤 “회생 잘 부탁드린다” 당부 文정부는 “도박 빚에 월북” 2020년 9월 서해에서 북한군 총격으로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 씨가 개인 회생을 법원에 접수하고, 실종 직전 담당 변호사..
ㄴ “도박빚 탓에 공황장애 자진 월북” 檢, 해경 무리한 발표배경도..
완도 바닷속에서 실종 유나양 가족 차량 확인...탑승자..
하태경 “공무원 피격 사건 대통령 첫보고는 ‘월북’ 아닌..
MB, 형집행정지로 3개월 일시 석방...오늘 바로 적용
line
special news ‘친형과 법적다툼’ 박수홍, 드디어 입 열었다…
‘실화탐사대’32년 차 베테랑 방송인에게도 가족과의 법적 다툼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30일 오후 9시 방..

line
‘남쪽 시골 주민’된 文 “우리집에 메밀꽃이 피었습니다”
‘선거 회초리’ 맞고도…또 ‘독단의 늪’에 빠지는 민주당
박지원의 ‘어대명’론...“이재명이 당대표 된다더라”
photo_news
“치명적인 열병 그 자체”… 선미, 뮤비 티저 공..
photo_news
박찬욱의 ‘헤어질 결심’ 193개국 선판매
line
[10문10답]
illust
전월세 5%내 인상땐 실거주 2년 인정…임차인은 월세 15% 세..

illust
지붕 위 유럽풍 기와 5만장… 신도들이 직접 쌓은 공동체 미학
topnew_title
number 이 정도는 되어야 결혼? 2022 듀오 성혼회원 표준..
여종업원에 목줄 채우고 배설물 먹여…인면수심..
헌재로 간 ‘검수완박법’…‘절차 하자·내용 위헌’ 싸..
정부 “가격·임금 경쟁적 인상 자제해달라”… 경총..
hot_photo
현빈·손예진 결혼 3개월 만에 “새..
hot_photo
리디아 고,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
hot_photo
“옥주현 배우 정말 떳떳하시냐…..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1년 1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