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2.6.28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선거
[정치] 게재 일자 : 2022년 01월 14일(金)
윤희숙 “국민은 가족·참모도 ‘읍참마속’ 할 수 있는 지도자 원해”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밴드
■ 윤희숙 前의원, 윤석열에 苦言

“자신 가족에도 원칙적 대응을
국민이 尹불러낸 이유 새겨야”


윤희숙(사진) 전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남의 가족에 대해 가장 원칙적으로 대응했듯이 자신의 가족에 대해서도 원칙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국민은 원한다”며 “가족이나 참모에게도 읍참마속(泣斬馬謖) 할 수 있는 지도자를 바랄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 의원은 이날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을 불러낸 이유를 가슴에 새기고 행동했으면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허위 경력 논란 등에 대해 “배우자의 사과는 부차적인 것이고 국민이 원하는 지도자의 모습이 무엇인가가 핵심”이라며 “윤 후보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 등으로 찬바람을 혼자 맞으면서도 가장 원칙적으로 행동했기 때문에 국민으로부터 사랑받았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전 의원은 윤 후보의 ‘부모급여 월 100만 원’ ‘병사 월급 200만 원’ 공약 등에 대해서도 “윤 후보가 어떤 고민과 근거로 내놓은 공약인지 충분히 설명할 의무가 있다”며 “공약의 배경과 재원 마련 방안 등을 설명하지 못한다면 포퓰리즘으로 보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디지털 전환에 135조 원을 집중 투자하고, 규제를 개혁하겠다며 내건 ‘이재노믹스’(이재명+이코노믹스)에 대해서는 “앞뒤가 안 맞는 말”이라며 “규제 개혁과 국가의 대대적 투자는 양립이 불가하다”고 혹평했다. 이 후보가 국토보유세, 전 국민 재난지원금 등 핵심 공약에 대해 말 바꾸기를 반복한 데 대해 “유연함이나 실용주의가 아니라 모호한 기회주의”라고 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 대해서는 “앞으로 다가올 단일화 국면에서 어떻게 행동하는가가 포인트”라며 “지난 19대 대선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국민의당 안철수·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단일화를 결심했다면 문재인 정권의 탄생이라는 과오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민 기자 potato@munhwa.com
e-mail 이후민 기자 / 정치부  이후민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단독]서해 공무원, 실종 직전까지 개인회생 애썼다
▶ 진중권 “장제원, 김종인 초청은 ‘신의 꼼수’…이준석 고립..
▶ [단독]이재용 ‘기술 초격차’…새 ‘R&D기지’ 건설
▶ “카드 없어졌어요, 계좌이체 할게요”…‘상습 먹튀’에 오산..
▶ “옥주현 배우 정말 떳떳하시냐…스태프는 다 알고 있다”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이 정도는 되어야 결혼? 2022 듀오..
여종업원에 목줄 채우고 배설물 먹여..
헌재로 간 ‘검수완박법’…‘절차 하자·..
정부 “가격·임금 경쟁적 인상 자제해..
警 불만·정권과 관계 시험대…“차기청..
topnew_title
topnews_photo 변호사에 법원서류 문의 뒤 “회생 잘 부탁드린다” 당부 文정부는 “도박 빚에 월북” 2020년 9월 서해에서 북한군 총격으로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 씨가 개인 회생을 법원에 접수하고, 실종 직전 담당 변호사..
ㄴ “도박빚 탓에 공황장애 자진 월북” 檢, 해경 무리한 발표배경도..
완도 바닷속에서 실종 유나양 가족 차량 확인...탑승자..
하태경 “공무원 피격 사건 대통령 첫보고는 ‘월북’ 아닌..
MB, 형집행정지로 3개월 일시 석방...오늘 바로 적용
line
special news ‘친형과 법적다툼’ 박수홍, 드디어 입 열었다…
‘실화탐사대’32년 차 베테랑 방송인에게도 가족과의 법적 다툼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30일 오후 9시 방..

line
‘남쪽 시골 주민’된 文 “우리집에 메밀꽃이 피었습니다”
‘선거 회초리’ 맞고도…또 ‘독단의 늪’에 빠지는 민주당
박지원의 ‘어대명’론...“이재명이 당대표 된다더라”
photo_news
“치명적인 열병 그 자체”… 선미, 뮤비 티저 공..
photo_news
박찬욱의 ‘헤어질 결심’ 193개국 선판매
line
[10문10답]
illust
전월세 5%내 인상땐 실거주 2년 인정…임차인은 월세 15% 세..

illust
지붕 위 유럽풍 기와 5만장… 신도들이 직접 쌓은 공동체 미학
topnew_title
number 이 정도는 되어야 결혼? 2022 듀오 성혼회원 표준..
여종업원에 목줄 채우고 배설물 먹여…인면수심..
헌재로 간 ‘검수완박법’…‘절차 하자·내용 위헌’ 싸..
정부 “가격·임금 경쟁적 인상 자제해달라”… 경총..
hot_photo
현빈·손예진 결혼 3개월 만에 “새..
hot_photo
리디아 고,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
hot_photo
“옥주현 배우 정말 떳떳하시냐…..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1년 1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