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2.5.26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국제일반
[국제] 게재 일자 : 2022년 01월 19일(水)
WHO “종식 멀었다… 오미크론 가벼운 질병 아냐”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밴드
佛·伊 확진자 최다 기록 경신
정점 찍은 英, 내주 방역 완화


프랑스에서 18일(현지시간) 46만 명 이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등 유럽에선 오미크론 영향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한 번 감염됐던 사람들의 재감염도 늘면서 독일 정부는 “완치 후 3개월이 지나면 재감염 가능성이 커진다”고 발표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종식은 아직 멀었다”고 경고의 메시지를 냈다.

프랑스 보건당국은 이날 46만476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종전 최다 기록이었던 36만8149명(11일)보다 약 10만 명이 더 늘어 최다 기록을 다시 경신한 것이다. 이탈리아도 이날 신규 확진자가 22만8179명 나와 사상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전날 신규 확진자 8만3403명보다 3배로 늘어난 수치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시작한 이스라엘도 이날 하루 동안 6만525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팬데믹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이날 7만440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독일도 비상이다. 최근 7일간 인구 10만 명당 신규 확진자는 553.2명으로 닷새 연속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독일 보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서 완치 후 3개월 이상이 지나면 재감염이나 전염 가능성이 커진다. 코로나19에 걸렸다가 나은 완치자를 백신 접종자와 같은 지위로 쳐주는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3개월로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의 후행 지표인 입원 환자수가 연일 급증하며 새 기록을 쓰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7일 기준 미국의 7일간 하루 평균 입원 환자수가 15만6505명으로 팬데믹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에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코로나19 대유행의 종식은 아직 멀었다. 오미크론을 가벼운 것으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오미크론 확산 이후 신규 확진자 수가 정점을 찍고 줄어들기 시작한 영국은 오미크론으로 다시 강화됐던 방역 규제를 다음 주 상당 부분 완화할 전망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부 장관은 이날 의회에 출석해 “다음 주 방역 규제 조치를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코로나19 검사도 유료로 전환될 것이라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박세희 기자 saysay@munhwa.com
e-mail 박세희 기자 / 문화부  박세희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6000명 육박… 오미크론發 대확산 오나
▶ 70만명 감염·6000명 사망… 일상회복 출구 안보인다
▶ 3월 정상등교 가능할까… 교육계 “청소년 방역패스 무력화, 플…
▶ 오늘부터 오미크론 확진자도 재택치료
[ 많이 본 기사 ]
▶ 법무연수원 간 ‘親추미애’ 간부들, ‘친윤석열’ 기획부장 지..
▶ [단독]‘광화문 특보팀’ 가동 검토 중…정부청사 13층에 들..
▶ 호통·압박에도 박지현 사흘째 “86 용퇴”…민주 내홍 일파..
▶ 한국리서치 “이재명 42.5% vs 윤형선 42.7%”…갤럽 “45...
▶ [속보]대법, “합리적 이유 없는 임금피크제는 연령 차별”..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이재명 ‘내 코가 석자’… 총괄선대위..
이재명 “인천, 원래 외지인 사는곳” 발..
세계에서 여성 가슴 제일 큰 국가는 ..
이번에는 이낙연…野 정치인 발길 끊..
‘성매매 알선’ 승리, 징역 1년6개월 확..
topnew_title
topnews_photo ■ 당 안팎 뜨거운 공방박지현 “최강욱 비상징계 필요” 박용진 “팬덤정치 지적 잘한것” 호남 시·도지사 후보들 쇄신 촉구 박지현 더불어민..
mark[단독]‘광화문 특보팀’ 가동 검토 중…정부청사 13층에 들어선다..
mark한국리서치 “이재명 42.5% vs 윤형선 42.7%”…갤럽 “45.5% vs ..
[속보]BTS, 백악관서 바이든과 ‘아시안 증오범죄 퇴치..
“이게 현실”…도주했던 아동 추행 피의자 나타나도 손놓..
법무연수원 간 ‘親추미애’ 간부들, ‘친윤석열’ 기획부장..
line
special news 우크라이나 전쟁서 다친 이근, 27일 오전 귀국
우크라이나에서 외국인 의용병 부대 ‘국토방위군 국제여단’에 참여한 이근 전 대위가 27일 오전 귀국하는..

line
갤럽 김동연 37.4% vs 김은혜 45.0%…메트릭스 김동연..
‘윤창호법’ 효력 상실…‘음주운전·음주측정 거부 반복’ 가..
‘성폭행’ 강지환, 드라마 제작사에 53억 배상 판결…2심..
photo_news
靑 관저 들여다본 관람객 “궁궐 같아… 한 시대..
photo_news
‘손흥민과 대결’ 네이마르, 9년 만에 방한
line
[포토에세이]
illust
식음 전폐하고 알 지키는… 문어의 모성애

illust
‘경관의 피’·‘스토브 리그’ 배우 이얼, 암투병 끝 별세
topnew_title
number 이재명 ‘내 코가 석자’… 총괄선대위원장 직책 무..
이재명 “인천, 원래 외지인 사는곳” 발언에 與 “망..
세계에서 여성 가슴 제일 큰 국가는 미국…한국..
이번에는 이낙연…野 정치인 발길 끊이지않는 양..
hot_photo
유튜버 꾸밍, 난소암 4기 시한부..
hot_photo
세종청사서 권투장갑 낀 尹대통..
hot_photo
1980년대 최고 근육질 액션배우..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1년 1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