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2.5.22 일요일
전광판
Hot Click
선거
[정치] 게재 일자 : 2022년 01월 20일(木)
목표액 200억∼300억원 ‘윤석열 국민펀드’ 띄운다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밴드
내달 15일부터 가입자 모집
국민참여 통해 흥행몰이 시도
선거비 보전받아 돌려주는 식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선 자금 마련을 위해 내달 15일부터 ‘윤석열 국민펀드’를 모집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담쟁이펀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약속펀드’처럼 국민을 선거 과정에 직접 참여시켜 흥행몰이를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2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은 전날(19일) 권영세 사무총장 명의로 ‘윤석열 국민펀드’ 주관사 모집 공고를 냈다. 국민펀드는 윤 후보의 대통령 선거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국민의힘이 출시한 펀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소 2만 원부터 일정 금액을 펀딩하면 국민의힘이 오는 3월 9일 대선을 치르고 5월 선거비용을 보전받은 뒤 모금한 원금과 이자를 합산해 돌려받을 수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선거 보전비용을 받으면 국민께 가장 우선적으로 돌려드리게 될 것”이라고 했다.

펀드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내달 15일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모집 목표액은 200억~300억 원 정도다. 박 전 대통령이 2012년 대선 당시 선보인 ‘박근혜의 약속펀드’에서 내걸었던 250억 원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5일까지 펀드 주관사 신청을 받고, 선정 후 내달부터 이자율 산정과 같은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의 약속펀드는 당시 이자율이 연 3.10%였고, 문 대통령(당시 민주통합당 후보)은 3.09%였다.

다시 지지율 상승세로 돌아선 윤 후보가 선거 펀드로 바람몰이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당시 박 전 대통령은 51시간 만에, 문 대통령은 56시간 만에 각각 목표액 250억 원과 200억 원(1차 펀드)을 채우며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약속펀드에는 1만1831명이, 1·2차로 진행된 담쟁이펀드에는 각각 3만4800명, 2만1210명이 참여했다. 윤 후보도 대선 후보 경선 후원금 계좌를 연 지 하루도 되지 않아 한도액인 25억6545만 원을 모두 채운 바 있다.

‘깜깜이·밀실 대선자금’ 논란을 사전에 방지하고 투명하게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윤 후보가 정치권에 뛰어들면서부터 ‘공정과 상식’을 내건 것과도 궤를 같이한다.

김현아 기자 kimhaha@munhwa.com
e-mail 김현아 기자 / 국제부  김현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50대 표심 바뀌나? 국민의힘 지지↑ 민주당 지지↓
▶ 진중권 “조폭보다 더하다”…‘최강욱 수호’ 野 의원 비판
▶ 美CIA “이순신 장군, 해군훈련 안받아” vs 반크 “명백한 ..
▶ 이재명, 유세 중 철제 그릇에 머리 맞아…“술마시는데 시..
▶ 15분 설전 文의 고민정, 尹의 한동훈…“김건희 소환하나”..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이재명 45.8%, 윤형선 49.5%…李,..
尹, 환영 만찬서 예이츠 인용 “한미는..
바이든 경호 위해 왔다 사고 친 요원..
PGA챔피언십 열린 서던힐스컨트리클..
‘존’과 ‘메리’의 미국? N0 … ‘리암’·‘올..
topnew_title
topnews_photo ‘허위인턴확인서 혐의’ 2심 유죄 최 의원 옹호에 이틀 연속 저격글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 경력 확인서를 써준 혐의로..
ㄴ 진중권 “조폭보다 더하다”…‘최강욱 수호’ 野 의원 비판
ㄴ 최강욱, ‘조국 아들 허위 인턴확인서 혐의’ 2심서도 유죄…의원직..
50대 표심 바뀌나? 국민의힘 지지↑ 민주당 지지↓
한·미 정상 공식 만찬 메뉴는 팔도 산채 비빔밥과 미국산..
바이든 “북에 백신 제안…김정은과 만남은 北 진정성에..
line
special news 류현진, 신시내티 제물로 시즌 첫 승…6이닝 무실..
올 시즌 최다 이닝 투구로 첫 QS 달성…평균자책점 9.00→6.002루타 5개 포함 6피안타…위기관리 능력 뽐..

line
美 기자 돌발 질문 “내각 거의 남성들”…尹 “여성에 기회..
文 “통화하게 돼 감사”…바이든 “文, 좋은 친구”
이재명, 유세 중 철제 그릇에 머리 맞아…“술마시는데 ..
photo_news
정우성, “압구정 뒷골목 거닐던 홍기랑 도철이..
photo_news
엄정화 머리채 잡히며, 동창회 난장판…미묘한..
line

illust
美CIA “이순신 장군, 해군훈련 안받아” vs 반크 “명백한 오류..

illust
김건희 여사, 만찬장인 국립중앙박물관 앞에서 바이든 대통령..
topnew_title
number 이재명 45.8%, 윤형선 49.5%…李, 오차범위 내 ..
尹, 환영 만찬서 예이츠 인용 “한미는 훌륭한 친..
바이든 경호 위해 왔다 사고 친 요원 2명 미국 송..
PGA챔피언십 열린 서던힐스컨트리클럽, FBI 출..
hot_photo
야옹이 작가, 레깅스 입고 보일락..
hot_photo
하이브 “르세라핌 김가람, 학폭·..
hot_photo
로버트 할리, 마약투약 후 근황…..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1년 1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