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2.5.21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경제일반
[경제] 게재 일자 : 2022년 01월 20일(木)
‘물량 과부하’ 택배 비노조 기사들 “파업 반대… 지도부 사퇴를”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밴드
연합회 결성… 반대 집회 계획

3주째 파업 중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이 배송 물량이 급증하는 설(2월 1일) 명절 연휴를 앞두고 파업 수위를 높이고 있지만 비노조원과 대리점연합이 파업 반대에 나서 추이가 주목된다. 택배노조는 지난 18일부터 ‘최종 책임자가 나서야 한다’며 2박 3일간 서울 중구 장충동 이재현 CJ그룹 회장 자택 앞에서 릴레이 집회를 벌이고 있다.

20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이번 파업으로 CJ대한통운 지역 택배 배송이 차질을 빚으면서 우체국, 한진택배 등 다른 택배사들이 폭증하는 물량을 소화하지 못해 출고 제한에 돌입하는 등 물류 대란이 점차 현실화하고 있다.

일선 현장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파업 기간 노조원들의 빈자리를 채우던 노조 미가입 택배 기사들의 원성이 폭발하고 있다. 일부 택배 기사는 ‘비노조 택배 연합회’를 결성해 본격적인 파업 반대 운동에 나섰다. 이들은 오는 23일 서울 여의동에서 첫 집회를 열 방침이다.

CJ대한통운택배대리점연합도 “피땀으로 일궈놓은 택배 현장을 소수의 택배노조가 망치는 것을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다”고 노조 지도부 총사퇴를 요구했다.

택배노조는 사 측에 공동으로 국토교통부에 택배요금 인상분이 택배기사 수수료에 실제 반영됐는지, 분류작업 등 사회적 합의사항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현장점검을 요청하자고 제안하며 “사 측이 동의하면 파업 철회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총회에 붙이겠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총파업을 둘러싸고 국민 여론은 물론, 현장에서 같은 근로자들의 반응마저 싸늘하다”고 말했다.

이희권 기자 leeheken@munhwa.com
e-mail 이희권 기자 / 산업부  이희권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50대 표심 바뀌나? 국민의힘 지지↑ 민주당 지지↓
▶ 진중권 “조폭보다 더하다”…‘최강욱 수호’ 野 의원 비판
▶ 美CIA “이순신 장군, 해군훈련 안받아” vs 반크 “명백한 ..
▶ 이재명, 유세 중 철제 그릇에 머리 맞아…“술마시는데 시..
▶ 15분 설전 文의 고민정, 尹의 한동훈…“김건희 소환하나”..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이재명 45.8%, 윤형선 49.5%…李,..
尹, 환영 만찬서 예이츠 인용 “한미는..
바이든 경호 위해 왔다 사고 친 요원..
PGA챔피언십 열린 서던힐스컨트리클..
‘존’과 ‘메리’의 미국? N0 … ‘리암’·‘올..
topnew_title
topnews_photo ‘허위인턴확인서 혐의’ 2심 유죄 최 의원 옹호에 이틀 연속 저격글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 경력 확인서를 써준 혐의로..
ㄴ 진중권 “조폭보다 더하다”…‘최강욱 수호’ 野 의원 비판
ㄴ 최강욱, ‘조국 아들 허위 인턴확인서 혐의’ 2심서도 유죄…의원직..
50대 표심 바뀌나? 국민의힘 지지↑ 민주당 지지↓
한·미 정상 공식 만찬 메뉴는 팔도 산채 비빔밥과 미국산..
바이든 “북에 백신 제안…김정은과 만남은 北 진정성에..
line
special news 류현진, 신시내티 제물로 시즌 첫 승…6이닝 무실..
올 시즌 최다 이닝 투구로 첫 QS 달성…평균자책점 9.00→6.002루타 5개 포함 6피안타…위기관리 능력 뽐..

line
美 기자 돌발 질문 “내각 거의 남성들”…尹 “여성에 기회..
文 “통화하게 돼 감사”…바이든 “文, 좋은 친구”
이재명, 유세 중 철제 그릇에 머리 맞아…“술마시는데 ..
photo_news
정우성, “압구정 뒷골목 거닐던 홍기랑 도철이..
photo_news
엄정화 머리채 잡히며, 동창회 난장판…미묘한..
line

illust
美CIA “이순신 장군, 해군훈련 안받아” vs 반크 “명백한 오류..

illust
김건희 여사, 만찬장인 국립중앙박물관 앞에서 바이든 대통령..
topnew_title
number 이재명 45.8%, 윤형선 49.5%…李, 오차범위 내 ..
尹, 환영 만찬서 예이츠 인용 “한미는 훌륭한 친..
바이든 경호 위해 왔다 사고 친 요원 2명 미국 송..
PGA챔피언십 열린 서던힐스컨트리클럽, FBI 출..
hot_photo
야옹이 작가, 레깅스 입고 보일락..
hot_photo
하이브 “르세라핌 김가람, 학폭·..
hot_photo
로버트 할리, 마약투약 후 근황…..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1년 1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