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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재 일자 : 2022년 01월 20일(木)
모텔 감금 옷 벗기고 폭행장면 영상통화로 보여준 10대 여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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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들의 감금·폭행으로 생긴 멍자국과 상처[피해자 가족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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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여학생들이 친구 1명을 모텔에 감금한 채 장시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20일 경남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A(16) 양이 시내 한 모텔에서 친구 6명으로부터 오후 2시 50분부터 4시간여 동안 집단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된 내용은 6명이 A양의 옷을 벗긴 채 얼굴 등을 폭행했고, 다른 친구들에게 영상 통화로 폭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이다.

특히 A양에게 모텔 내 집기들을 보여주면서 자해를 강요했고, 돈을 벌어 오라며 성매매를 지시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A양이 ‘발을 걸었는데 안 넘어진다, 그냥 화가난다’ 등 이유로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폭행은 4시간 넘도록 이어졌고 이들 중 1명이 택시로 A양을 집에 데려다줬다.

A양의 가족들은 이런 폭행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피해자 A양의 진술을 받았으며 조만간 가해자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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