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2.5.17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스포츠일반
[스포츠] 게재 일자 : 2022년 01월 22일(土)
권순우, 복식에서 터지나…호주오픈 테니스 16강 진출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밴드
▲  서브 넣는 권순우 [AP=연합뉴스]
이형택·정현 뒤 이어…1승만 더 거두며 사상 첫 8강 진출

한국 남자 테니스 간판 권순우(당진시청)가 처음으로 메이저 테니스 대회 복식 16강에 올랐다.

권순우는 2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총상금 7천500만 호주달러·약 644억원) 엿새째 남자 복식 2회전(32강)에 마르코스 기론(미국)과 한 조로 나서서 알렉산드르 네도브예소프(카자흐스탄)-아이삼 울 하크 쿠레시(파키스탄) 조에 2-1(1-6 6-3 7-6<10-7>)로 역전승했다.

권순우는 이로써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복식 3회전(16강)에 올랐다. 권순우가 메이저 대회 2회전에 진출한 것도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권순우는 2020년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지난해 US오픈 등에서 3차례 메이저 대회 복식 본선 무대에 올랐으나 모두 1회전 탈락한 바 있다.

한국 선수가 메이저 대회 남자 복식 16강에 오른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이형택(은퇴)이 2005년 프랑스오픈에서, 정현이 2018년 호주오픈에서 16강까지 오른 바 있다.

한국 여자 선수의 메이저 대회 복식 최고 성적도 16강이다.

이제 권순우는 1승만 더 거두면 메이저 대회 복식 8강에 올라 한국 테니스의 새 역사를 쓴다.

권순우는 이번 대회 단식에서는 생애 처음으로 오른 2회전에서 탈락했다.

네도브예소프와 쿠레시는 각각 복식 랭킹 70위, 42위인 복식 전문 선수들이다. 특히 쿠레시는 한때 복식 랭킹 8위까지 올랐던 강자다.

권순우-기론 조는 네도브예소프-쿠레시 조에게 시작부터 고전했다.

1세트 첫 게임을 러브로 내줬고, 이어진 자신들의 첫 서브 게임도 브레이크 당했다.

6번째 게임을 지켜내 게임점수 1-5로 따라붙었을 뿐, 1세트는 상대 차지가 됐다.

밀리는 상황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소통하던 권순우와 기론은 2세트 들어 상대의 서브 앤드 발리 리듬에 대한 적응을 마치고 반격에 나섰다.

상대 서브 게임을 처음으로 브레이크해내며 게임점수 4-1까지 앞서나갔다.

권순우-기론 조는 4-2에서 맞은 7번째 자신들의 서브 게임에서는 0-40까지 밀렸지만 끈질기게 따라붙은 끝에 결국 게임점수를 지켜내 상대를 힘 빠지게 했고, 결국 세트점수 1-1로 균형을 맞췄다.

승부는 3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야 갈렸다. 권순우의 세 차례 스트로크가 승부를 갈랐다

권순우는 7-7에서 위너를 꽂아 8-7 리드를 만들었다. 이어 권순우의 두 차례 매서운 공격을 상대가 받아친 것이 모두 네트에 걸려 권순우-기론 조의 승리가 확정됐다.

권순우-기론 조는 베슬리 쿨로프(네덜란드)-닐 스컵스키 조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쿨로프와 스컵스키는 복식 랭킹이 각각 21위 20위인 복식 전문 선수들이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 할레프 vs 코르네, 호주오픈 테니스 16강 격돌
▶ 호주오픈 3회전 탈락 오사카, 세계 랭킹 80위대로 떨어진다
[ 많이 본 기사 ]
▶ 한동훈 사직글에 檢식구들 200여개 ‘선플’…“검사의 롤모..
▶ 정의당도 성폭력…강민진 청년정의당 前대표 “가해자 출..
▶ 김숙, ♥이대형과 결혼?…부모 허락에 식장 예약확인
▶ 민주당 수도권·중원 초비상…혼전 경기 외에 앞서는 곳 없..
▶ 尹, ‘총리 인준 찬물’ 우려에도… ‘한동훈, 결격사유 없다’..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오미크론보다 전파력 강한 ‘남아공..
아들이 대통령 됐어도… 이멜다 ‘명품..
‘K-가상화폐’ 루나·테라 폭락에 개인투..
‘합참 청사 신축’ 공식화 “2026년 준공..
소상공인 26조 지원 등 역대최대 59조..
topnew_title
topnews_photo ■ 韓 임명 시점·방법 고심檢 총장 인선·檢 인사 등 산적 ‘더이상 시간끌기 어렵다’ 강행 野 시정연설 기립박수 예우에 곧바로 임명하기..
ㄴ 尹,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임명 수순…“정호영 계속 검토”
ㄴ 野 “한동훈, 이미 국민검증서 탈락” 반발
한동훈 사직글에 檢식구들 200여개 ‘선플’…“검사의 롤..
“해열제·체온계·진통제 구해달라”… 中에만 손벌리는 北
“열심히 살았더니 소득높다고 대출제한”…‘거꾸로 금융..
line
special news ‘국민 MC’ 송해, ‘전국노래자랑’ 현장녹화 앞두고..
원조 ‘국민 MC’ 송해(95)가 건강 문제로 34년간 진행을 맡아온 KBS 1TV ‘전국노래자랑’ 하차를 고민하고..

line
대통령·장관·與의원 광주 총출동… 野텃밭에서 ‘통합 첫..
‘노마스크’에 새 변이까지 덮쳐 불안불안
5년간 상장폐지 코인 541개…‘경고음’ 외면에 투자피해..
photo_news
“음바페, 2주 안에 레알 마드리드 이적”
photo_news
망자 명부에 BTS 이름·생년월일…드라마 ‘내일..
line
[Global Window]
illust
낙태권 뒤집히면 동성혼·피임 판결도 영향…美 중간선거 최대..

illust
강형욱, 역대급 입질견에 물려 피흘리며 병원行
topnew_title
number 오미크론보다 전파력 강한 ‘남아공 변이’ 국내 상..
아들이 대통령 됐어도… 이멜다 ‘명품 구두 3000..
‘K-가상화폐’ 루나·테라 폭락에 개인투자자들 집..
‘합참 청사 신축’ 공식화 “2026년 준공 추진”…남..
hot_photo
김가람 학폭 의혹 증폭…‘학폭위..
hot_photo
알렉사, K-팝가수로 시상식 유일..
hot_photo
“억 소리”…이상민, 박군 결혼식..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1년 1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