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등 선수들 최상 컨디션 위한 건강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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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비비큐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윤홍근 제너시스비비큐그룹 회장은 지난 1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삼계탕·닭곰탕 등을 포함한 총 1100개의 자사 건강 간편식(HMR) 제품을 전달했다. 윤 회장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내정된 상황이다. 베이징동계올림픽에는 90여 개국 5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전망이다.

윤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선수단 안전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무엇보다 선수단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올림픽을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 회장과 윤경주 부회장을 포함한 BBQ 임직원들과 유인탁 선수촌장 및 대한체육회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윤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에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자 선수들이 타국에서 경기를 하는 동안 간편하고 든든하게 건강한 끼니를 챙길 수 있도록 제품들을 기증하게 됐다”며 “4년을 준비한 만큼 걱정도 많겠지만 대한민국 국민이 항상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으니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멋진 경기를 보여줬으면 한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유 선수촌장은 “BBQ의 응원에 힘입어 최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선수들을 끊임없이 지원하겠다”고 화답하며 기증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