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42.4% 이재명 41.9%…국민 56.7% “적폐수사 선거 영향”

  • 뉴시스
  • 입력 2022-02-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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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20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15일 각 당 대선 후보들이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부산 부전역 앞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서울 청계광장에서 출정식을 하고 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전주 롯데백화점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하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구미역광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2.15.


윤 3.9%p, 이 1.5%p 상승…격차 0.5%p 접전
안철수 7.2%, 심상정 2.0%…安 하락세 뚜렷
‘정권교체론’ 50.7%로 ‘유지’와 10.1%p 벌어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차 범위내 초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12~14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09명을 대상으로 한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응답률 5.4%,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 3.1%p)에서 윤 후보는 42.4%, 이 후보는 41.9%를 기록해 두 사람간 격차는 0.5%포인트에 불과했다.

같은 조사 기관의 직전조사(2월2일)와 비교해 윤 후보는 3.9%포인트, 이 후보는 1.5%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조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7.2%,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0%로 집계됐다. 안 후보는 이 기관의 1월초 조사에서 최고치를 기록한 뒤 하락세를 이어가 한달 새 3.8%포인트 떨어졌다.

이 후보와 윤 후보는 지역별로 뚜렷한 지지율 격차를 보였다. 이 후보는 호남권(68.2%), 40대(51.0%)와 50대(51.3%), 민주당 지지층(87.0%), 진보성향(70.4%) 등에서 높았다. 윤 후보는 대구·경북(57.2%), 60대 이상(52.2%), 국민의힘 지지층(90.6%), 보수 성향(69.3%) 등에서 강한 지지를 보였다.

대선 성격과 관련한 문항에선 ‘야당인 국민의힘 등으로 정권교체’가 50.7%, ‘여당인 민주당이 정권 재창출’이 40.6%로 나타났다. 기타·잘모름은 8.8%였다.

정권교체 여론은 직전 조사 대비 4.3%포인트 오른 반면, 정권 재창출은 0.3%포인트 하락해 두 응답간 격차는 10.1%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지지후보가 있는 경우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지지할 것인가’를 물었을 때, 응답자 87.1%가 ‘계속 지지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바꿀 수도 있다’는 12.0%에 그쳤다. 잘모름·무응답은 1.0%였다.

‘윤 후보의 적폐수사 발언이 선거에 미치는 영향’을 물은 결과에서는 ‘영향이 크다’는 답변이 56.7%(매우 큼 37.0%, 조금 큼 19.7%)에 달했다.

반면 ‘영향이 없다’는 응답은 39.6%(전혀 없음 12.0%, 별로 없음 27.6%)에 그쳤다. ‘잘 모름/무응답’은 3.7%로 집계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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