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정의당 직설청취 강연하는 진중권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지난 2021년 7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직설청취, 2022 대선과 정의당’에서 초청 강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로부터 사과 전화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진 전 교수는 이날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나와 “이 후보가 며칠 전에 전화해서 ‘죄송하게 됐다’고 했다. ‘여러분 같은 분들을 우리 품에서 떠나게 했다’고”라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너무 늦었다”며 “저는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를 지지할 것이고 두 분 싸움에는 개입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진 전 교수는 지난 1월 정의당에 복당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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