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 이재명들, 여조 응답 시작…종합적으론 尹 이겨”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재원 국민의힘 클린선거전략본부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도이치모터스 관련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2.05.

김재원 “요즘 이재명 40% 넘은 조사 나타나”
安 단일화엔 “후보 순위 정해져 있어”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일 “이른바 샤이 이재명들이 이제 여론조사에 응답을 하기 시작한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이재명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절댓값으로 40%를 넘은 조사가 없었는데 요즘은 40% 넘은 조사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절대로 나는 이재명을 지지한다고 할 수가 없다는 분들이 이제는 막판이니까 아니, 그래도 이재명 지지한다라고 해서 여론조사에 실제 득표율이 나타나고 있다고 본다”며 “종합적으로 당연히 윤석열이 이긴다”고 자신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선 “저희들 의사는 명백하다. 지금도 계속적으로 후보 단일화를 위해서 노력한다”며 “후보 순위가 정해져 있다면 두 분이 합의해서 결정하면 된다”고 안 후보의 사퇴를 통한 단일화를 강조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