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미술제, 불혹에 되레 젊어졌다(중)

  • 문화일보
  • 입력 2022-03-20 09:53
프린트
젊은 수집가들 100만~300만원 대 작품 매입에 집중
“코로나 시기에 즐거움 주는 작품들이 특별히 인기”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금산갤러리는 “윤필현 작가의 작품 15점이 매진되고, 15점을 예약했다”며 “코로나에 지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작품이라서 인기가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대만서 큰 인기를 얻었던 박세라 작가의 도조 작품도 10점이 예약됐다고 했다.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두루아트스페이스 부스에도 관람객이 많이 몰렸다. 이 갤러리는 서호성, 차명희, 이유진, 유선태 작가의 작품을 선보였다. 김정숙 대표는 “미술제 열기가 정말 장난 아니다”라며 웃었다. 이유진 작가의 15점이 첫날 매진될 정도로 수집 경쟁이 치열했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1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의 소품이 특별하게 인기가 높더라”고 전했다. 한국화랑협회 총무이사인 그는 “화랑미술제 특징이 젊은 작가, 수집가의 축제로 잡히는 게 아닌가 싶다”고 했다.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조현화랑은 “전속인 이배, 김종학 작가의 작품이 인기가 높다”고 했다. 부산을 대표하는 이 화랑은 조현 창립자의 아들인 최재우 대표가 실무를 이끌고 있다.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갤러리 BHAK에서 한 중년 관람객이 보킴(김보경) 작가의 작품을 살피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만 29세의 박종혁 대표가 이끄는 이 화랑은 보킴(1994년생), 순재(1992년생), 지심세연(1984년생) 등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였다.

장재선 선임기자 jeijei@munhwa.com




관련기사
장재선
주요뉴스
기사댓글
AD
count
AD
AD
AD
AD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