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지서 비키니 몸매 뽐낸 치어리더…캘린더 발행 예정

美 NFL 댈러스 카우보이스 치어리더팀, SNS에 화보 일부 공개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수영장에서 포즈를 취하는 한 치어리더. 치어리더팀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 프로풋볼(NFL)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치어리더들이 유명 휴양지를 배경으로 찍은 비키니 화보가 일부 공개됐다.

12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유명 스포츠 주간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ports Illustrated·SI)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멕시코 유명 휴양도시 푸에르토 바야르타(Puerto Vallarta)에서 찍은 치어리더들의 비키니 화보 일부를 기사에 실었다. 치어리더팀은 올 연말 화보를 담은 달력을 발행할 예정이지만, 팀 공식 인스타그램에 일부를 공유했다.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바다에서 포즈를 취하는 한 치어리더. 치어리더팀 인스타그램 캡처

댈러스 카우보이스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50개 스포츠팀’ 중 1위를 달성한 명문 구단이다. 대중들에게 ‘미국의 팀(America’s Team)’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가 많다. 치어리더 팀도 NFL 치어리더 중 가장 실력과 미모가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국립 미국 역사박물관에 별이 반짝이는 이 팀의 유니폼이 걸려있을 정도다.
　
켈리 핑글래스(Kelli Finglass) 치어리더팀 감독은 “팀 브랜드에 대한 세계적인 영향력과 팀원들의 아름다운 여정은 놀라웠다”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