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미국 명문대에 합격한 딸 안리원의 졸업파티 현장을 공유했다.

이혜원은 14일 인스타그램에 “프롬 파티(Prom praty)♥ 응원할께 너희들의 미래를!(아이들 허락받고 올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프롬파티란 미국 고등학교에서 졸업을 앞둔 학생들을 축하하는 파티다.

공개된 사진에서 안리원은 졸업파티에 참석해 친구들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그는 하얀 색상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파티를 즐기고 있다.

누리꾼들은 “너무 싱그럽고 예뻐요” “응원합니다” “친구랑 마주보고 웃는 미소를 보니 딱 혜원씨랑 판박이 같아요” “한참 예쁠 때 맘껏 예쁘게 꾸며보는 기회 너무 좋네요!”라고 반응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2004년 딸 리원, 2008년 아들 리환을 얻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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