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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게재 일자 : 2022년 05월 17일(火)
민주당 수도권·중원 초비상…혼전 경기 외에 앞서는 곳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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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오세훈 후보 크게 앞서…인천도 유정복 후보가 박남춘 후보에 우위

대전과 충·남북 민주당 후보 우세한 곳 없어…강원 역시 김진태 후보가 앞서 달리는 양상


경기지사 선거에 출마한 김동연(왼쪽)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 연합뉴스

6·1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17일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승패를 좌우할 수도권과 충청권, 강원 등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이 선전하고 있는 양상이다.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경기 외에는 더불어민주당이 우세를 보이는 지역이 없다.

‘尹心 대 李心’으로 불리는 경기지사 선거는 김동연 민주당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경쟁을 펼치고 있다. KBS·MBC·SBS 등 지상파 3사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조사(14∼15일)에서 김동연 후보는 37.3%, 김은혜 후보는 36.1%로 나타났다. 1.2%포인트 차로 오차범위(±3.1%P) 내다. JTBC·글로벌리서치 조사(14∼15일)는 김동연 후보 36.6%, 김은혜 후보 35.9%로 격차가 더 작았다. 동아일보·리서치앤리서치(14∼15일) 조사에서는 김은혜 후보가 우세한 결과가 나왔다. 김은혜 후보 37.2%, 김동연 후보 34.7%로 나타났다.

서울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20%P정도 차이로 송영길 후보를 따돌리고 있다. 동아일보·리서치앤리서치 조사(14∼15일)에서 오세훈 후보는 52.4%를 얻어 송영길 후보(27.2%)를 25.2%P 차로 앞섰다. 지상파 3사·코리아리서치 조사(14∼15일)에서는 오세훈 후보 49.1%, 송영길 후보 29.5%로 집계됐다. 인천에서는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정도 차이로 박남춘 민주당 후보에 우위를 보이고 있다. 지상파 3사·입소스 조사(14∼15일)는 유정복 후보 37.5%, 박남춘 후보 30.4%였고, 동아일보·리서치앤리서치 조사(14∼15일)는 유정복 후보 39.6%, 박남춘 후보 32.5%로 집계됐다.

대전과 충남·북에서는 4년 전 민주당이 전승한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국민의힘이 싹쓸이를 기대하고 있다. 충북의 경우 조선일보와 TV조선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14∼15일 진행한 조사에서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49.5%를 얻어 노영민 민주당 후보(34.1%)에 15.4%P 앞섰다. 지상파 3사·한국리서치 조사(14∼15일)는 김영환 후보 42.8%, 노영민 후보 27.8%로 나타났다. 충남은 지상파 3사·입소스 조사(14∼15일)에서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40.5%)가 양승조 민주당 후보(34.3%)에 6.2%P 우세했다. 오차범위(±3.5%P) 내다. 조선일보·TV조선·케이스탯리서치 조사(14∼15일)에서는 김태흠 후보 44.1%, 양승조 후보 41.7%였다. 대전은 조선일보·TV조선·케이스탯리서치 조사(14∼15일)에서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 45.8%, 허태정 민주당 후보 41.2%로 집계됐다. 충남과 대전에서 현역 단체장인 민주당 후보가 우세를 점하지 못하고 있다.

강원은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가 이광재 민주당 후보에 앞서 달리고 있다. 지상파 3사·코리아리서치 조사(14∼15일)에서는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가 45.1%, 이광재 민주당 후보가 33.9%로 집계돼, 김 후보가 11.2%P 앞섰다. 조선일보·TV조선·케이스탯리서치 조사(14∼15일)에서는 김진태 후보 48.2%, 이광재 후보 41.7%로 집계됐다.

기사에 인용한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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