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2.6.27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방송·연예
[문화] 게재 일자 : 2022년 05월 26일(木)
1980년대 최고 근육질 액션배우 신일룡 별세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밴드
지난해 간암 발병 투병 중 세상 떠나
1970~80년대 최고 미남 배우로 평가
당시엔 없던 근육질 몸매로 유명해


1970~80년대 당대 최고 미남 배우로 불렸던 신일룡(본명 조수현)씨가 26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

영화계 등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해 간암 발병 이후 투병하다가 이날 오전 별세했다. 1948년생인 고인은 1970년 신상옥 감독의 영화 ‘이조괴담’으로 데뷔해 한 시대를 풍미한 톱스타였다. 신성일과 신영일이 전통적인 미남 배우였다면, 고인은 이들보다 남성적인 외모로 큰 인기를 누렸다. 다만 1986년 영화 ‘황진이’에 출연한 이후엔 사실상 연예계에서 은퇴하고 사업을 했다. 활동 기간 중에는 1973년 ‘섬개구리 만세’청룡영화상 신인연기상, 1976년 ‘아라비아의 열풍’으로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을 정도로 빼어난 활약을 했다. 또 한국영화 최초 칸국제영화제 진출작으로 알려진 ‘여인잔혹사 물레야 물레야’(1984)에도 출연했다.

고인은 1970~80년대를 대표하는 액션 스타이기도 했다. 전설의 액션 배우 브루스 리(이소룡)가 세상을 떠났을 때는 그의 대역으로 홍콩영화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엔 없던 근육질 몸매로 유명했고, 이런 남성미를 앞세워 남성 스킨로션 ‘쾌남’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

배우 생활을 하면서 사업을 병행했던 고인은 연기를 완전히 접은 뒤에는 음식점·주점 등 각종 사업을 했으나 크게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제주도에서 카지노 사업을 시도했다가 외환위기가 터지고 카지노 허가가 불발되면서 큰 타격을 입었다. 말년에는 자신의 이름을 건 호두파이 가게를 차려 운영해왔다. 최근엔 피자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수 조정현의 친형이기도 하다.

유족으로 부인 채희종씨와 자녀 여진·인준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은 28일.

<뉴시스>

<저작권자ⓒ '한국언론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문화부 SNS 플랫폼 관련 링크



[ 많이 본 기사 ]
▶ [단독]이재용 ‘기술 초격차’…새 ‘R&D기지’ 건설
▶ 하태경 ‘시신소각 발표 번복 배후 서훈, 관광비자로 급출국..
▶ 文 임명 위원장들 ‘버티기’에… 尹, 대통령 직속위 축소 난..
▶ “옥주현 배우 정말 떳떳하시냐…스태프는 다 알고 있다”
▶ 퇴임 앞둔 양승조, 文 사저 방문·盧 묘역 참배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등록 문화유산 1645곳 전부 방문한..
박지원 “김건희 여사 나토회의 동행,..
영아에게 뱉은 물 억지로 먹인 어린이..
서울 사상 첫 6월 열대야에 ‘뒤척’...2..
‘한달 살기’ 실종 초등생 일가족 행방..
topnew_title
topnews_photo 尹 ‘위원회 공화국’ 오명 탈피 22 → 4개 구조조정 목표지만 자치분권위원장 등 임기 고수윤석열 정부가 그동안 비효율 논란을 빚었던 대..
ㄴ 尹은 자문 안받겠다는데…일없이 눌러앉은 文의 위원장들
ㄴ 특별법에 의해 임기 보장되나 대통령 바뀌면 자동교체 관례
[단독]이재용 ‘기술 초격차’…새 ‘R&D기지’ 건설
하태경 ‘시신소각 발표 번복 배후 서훈, 관광비자로 급출..
법무부·검찰, 헌재에 ‘검수완박’ 법안 권한쟁의심판 청구..
line
special news 한아름 “남편한테 XX 하지마… 알지도 못하면서..
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욕설을 담은 메시지를 보낸 누리꾼에 분노했다.한아름은 25일 인스타그램스..

line
김건희 여사, 배우자 일정 촘촘…만찬 참석·미술관 방문
경찰 담당조직 신설… 행안부, 警견제 가속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나온다
photo_news
손예진·현빈, “저희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
photo_news
[포토뉴스]‘이재용 부녀’ 공개외출...정의선 회..
line

illust
‘美태권도 대부’ 이준구, 이소룡·알리에게 발차기· 펀치 전수
[주철환의 음악동네]
illust
‘한 번의 미소가 차이를 만들어’… 팝의 황제가 꿈꾼 세상
topnew_title
number 등록 문화유산 1645곳 전부 방문한 이 부부가 사..
박지원 “김건희 여사 나토회의 동행, 플러스 돼야..
영아에게 뱉은 물 억지로 먹인 어린이집 교사…..
서울 사상 첫 6월 열대야에 ‘뒤척’...27일 오전 최..
hot_photo
“옥주현 배우 정말 떳떳하시냐…..
hot_photo
“작은 생물들의 은신처,모자반 숲..
hot_photo
文 “히말라야 아닙니다. 영축산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1년 1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