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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재 일자 : 2022년 05월 28일(土)
임영웅 점수누락 논란 ‘뮤뱅’ 경찰 조사 착수...권익위에 민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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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뮤직뱅크 방송 화면.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최근 KBS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인기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노래가 1위를 하지 못한 것이 점수 조작 때문 아니냐는 의혹성 민원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를 통해 이 같은 민원을 접수하고 관련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인기 걸그룹 르세라핌의 ‘피어리스’와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던 임영웅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는 부문별 점수 중 하나인 ‘방송 횟수 점수’에서 0점을 받아 총점에서 약 850점 차이로 1위를 하지 못했다. 해당 민원인은 이 같은 점수 차이에 대해 조작 가능성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당시 KBS 측은 임영웅의 방송 횟수 점수에 대한 논란에 “순위 집계 기간인 2∼8일에 KBS TV, 라디오, 디지털 콘텐츠에서 임영웅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방송되지 않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민원에 따라 경찰이 일단 조사에 나서지만 아직 조작 의혹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혐의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경찰은 우선 민원을 제기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희 기자
e-mail 박준희 기자 / 디지털콘텐츠부 / 차장 박준희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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