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2.7.2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북한·통일
[정치] 게재 일자 : 2022년 06월 23일(木)
7차 核실험은 ‘전술핵 연쇄 실험’ 될 듯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밴드

장마 끝나는 9월로 넘어갈수도

북한이 이틀째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에서 최전방 부대의 작전 임무 추가 등을 단행하면서 7차 핵실험을 통해 전술핵 실험에 나설 가능성이 주목된다. 북한은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의 3번 갱도를 복구한 데 이어 최근 4번 갱도 앞 도로 정비까지 하면서 연쇄 핵실험 전망도 제기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결단만 남았다는 분석이 나오지만 장마가 시작되면서 핵실험의 구체적 시점은 장마철이 끝나는 9월로 넘어가는 분위기다.

23일 전문가들에 따르면 4개 갱도로 구성된 풍계리 핵실험장 중 3번 갱도는 상대적으로 폭발력이 낮은 전술핵 무기 실험용으로 쓰일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3월을 전후해 북한이 3번 갱도 복구에 나선 정황이 포착되면서 한·미 정보 당국은 7차 핵실험이 임박한 것으로 분석했다. 3번 갱도에 이어 북한이 복구 중인 4번 갱도의 경우 깊이가 800m 이상으로 추정돼 폭발력이 큰 수소폭탄 실험을 위해 건설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산하 북한 전문 사이트 ‘분단을 넘어’가 4번 갱도 부근의 도로 정비 움직임을 포착하며 북한이 연쇄 핵실험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핵실험 시점의 경우 김 위원장 결단이 결정적이라는 분석과 함께 중국 상황, 여름 장마 등 날씨 영향도 고려 요소로 거론된다. 대통령실도 22일 기자들과 만나 “중국이 20차 당대회 등 가을에 대형 정치 일정이 있는 상황에서 야기할 혼란 등을 우려해 나름대로 노력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klug@munhwa.com
e-mail 김유진 기자 / 정치부  김유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北, 포항까지 그려진 지도 놓고 작계수립… 南 ‘核타깃’ 노골화
▶ 나토회의 가는 尹… 전방위 정상회담으로 ‘北核 안보협력’ 주력
▶ 美의회 ‘한미연합방위태세 강화’ 브리핑 조항 신설
▶ 北 “전방 작전임무 추가”… 전술핵 가능성
[ 많이 본 기사 ]
▶ 서울시, ‘여비서 성추행’ 강필영 전 종로구청장 권한대행 ..
▶ 경찰 ‘백현동 부지 4단계 용도상향’ 이재명 결재서류 확보
▶ ‘못 다 핀 꽃’ 조유나 양, 마지막 길도 쓸쓸 … 부친 코인 투..
▶ 박지원 "바이든의 ‘노 룩 악수’? 아마 DJ가 제일 많이 했을..
▶ 서울공항 달려간 ‘고립무원’ 이준석…‘尹心 구애’ 나섰나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FDA, 인간에 돼지장기 이식 임상시..
박지원이 매긴 나토회의 성적표 “尹대..
서경덕 “日, 보고 있나”...독일 101세..
독일 ‘월 1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
97그룹 복당 반대에… ‘꼼수 탈탕’ 민..
topnew_title
topnews_photo ■ 나토 정상회의 마치고 귀국길 기내 간담회“과거사 진전 없으면 미래 문제도 논의할 수 없다는 사고방식은 지양돼야”“한·일, 미래 위해..
mark경찰 ‘백현동 부지 4단계 용도상향’ 이재명 결재서류 확보
mark박지원 “바이든의 ‘노 룩 악수’? 아마 DJ가 제일 많이 했을 것”
‘못 다 핀 꽃’ 조유나 양, 마지막 길도 쓸쓸 … 부친 코인..
중국, 나토 회의 참석 한국에 “중요 파트너”…일본에는..
서울공항 달려간 ‘고립무원’ 이준석…‘尹心 구애’ 나섰나
line
special news 장영란, 셋째 유산 고백…“제 잘못 같아 자책 중..
MC 장영란(44)이 셋째 유산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장영란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line
尹 취임 첫분기 직무평가, 노태우 다음으로 안 좋아[한..
사형제 존치냐 폐지냐…7대2→5대4 ‘합헌’, 이번엔?
서울시, ‘여비서 성추행’ 강필영 전 종로구청장 권한대행..
photo_news
헤이즈 “‘이별장인’이라는 수식어, 굉장히 마음..
photo_news
장맛비 잠시 멈추자… 산책 나온 달팽이
line

illust
김호중 “트로트 가수? 성악가?…‘노래하는 사람’ 불러줘요”

illust
“韓, 미·중 사이 중간점 찾으려는 건 ‘실수’…국제질서 원칙 따..
topnew_title
number FDA, 인간에 돼지장기 이식 임상시험 허용하나
박지원이 매긴 나토회의 성적표 “尹대통령 80점..
서경덕 “日, 보고 있나”...독일 101세 ‘나치 부역자..
독일 ‘월 1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
hot_photo
하니·양재웅, 10살차 넘은 공식 연..
hot_photo
박수홍 누명 벗었다…警 허위 주..
hot_photo
BTS 뷔, SNS서 팬들에 사과…“..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7.15 | 회장 : 이병규 | 발행·편집인 : 김병직 | 발행연월일 : 1991.11.1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