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히말라야 아닙니다. 영축산은 나의 힘”…인스타 사진에 시선

  • 문화일보
  • 입력 2022-06-2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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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지고 싶다’더니 활발한 SNS 업데이트
김정숙 여사와 반려견 토리도 등장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영축산 중턱에서 라면 모양의 과자를 먹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문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 캡처


문재인 전 대통령이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지난 5월 퇴임 후 “‘잊혀진 대통령’이 되고 싶다”던 문 전 대통령은 SNS를 통해 현안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히거나 일상 사진을 공개하는 형태로 대중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사저 인근 영축산에 오른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의 문 전 대통령은 등산을 하다 잠시 쉬면서 흐르는 땀을 식히고, 라면 모양의 과자를 먹으며 웃기도 했다. 그는 사진을 올리며 “네팔 히말라야 아닙니다. 대한민국 영남 알프스 영축산의 취서산장. 어디서든 산행이라면 컵라면은 필수코스”라고 썼다.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영축산에 오른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반려견 토리. 문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 캡처


잠시 뒤 올라온 또 다른 사진을 통해선 문 전 대통령과 아내 김정숙 여사가 반려견 ‘토리’와 함께 영축산에 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문 전 대통령은 “함께 하는 산행”이라며 ‘#문재인’ ‘#김정숙’ ‘#영축산은 나의 힘’ ‘#럽스타그램’ 해시태그도 추가했다. 이 사진들은 문 전 대통령이 활용하고 있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엔 올라오지 않았다.

한편, 문 전 대통령은 지난 19일부터 인스타그램을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19일에는 ‘올해의 첫 수확은 상추’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흰 수염이 덥수룩한 문 전 대통령이 상추가 든 바구니를 들고 있었다. 다른 게시물에는 ‘토리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마성의 귀여움’이라는 글과 문 전 대통령이 토리와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노기섭 기자
노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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