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2.9.25 일요일
전광판
Hot Click
북한·통일
[정치] 게재 일자 : 2022년 06월 24일(金)
신원식 “北 시신 소각 후 文 계속 잠 자…‘월북 물타기’ 어마어마한 일 벌인 이유”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밴드
▲  신원식(가운데)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현안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 “이번 사건은 문재인 정권이 자신의 잘못을 감추고 북한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국민을 희생시키고 명예를 짓밟은 반헌법적이고, 반인권적인 범죄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위원인 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현안 점검 회의에서 “(문재인 정권) 월북 몰아가기를 했다. 이것은 청와대가 감독하고 국방부와 해경이 배우를 했다”며 “자신들이 구할 수 있는 국민의 생명을 못 구했고, 특히 문재인 대통령께서 아무 조치를 하지 않고 시신 소각된 후에 계속 잠을 주무셨다. 이것을 물타기하기 위해서 이 어마어마한 일을 벌였다는 것”이라고 이같이 지적했다.

신 의원은 SNS에 이같은 내용의 글을 올린 데 이어 현안 점검회의에서도 “확실한 시신 소각을 물타기 했다”며 “북한이 감독하고 청와대와 국방부가 배우를 했다. 북한 편을 들어서 ‘어게인 2018년’ 거짓 평화 쇼를 다시 하기 위해서다. 2018년은 주제가 북한 비핵화였다면 2020년은 아마 종전선언을 주제로 평화 쇼를 하려 했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현재 배우였던 국방부와 해경은 대략적으로 잘못을 시인했다. 아주 디테일한 것은 감사원의 조사를 통해 드러나겠지만, 특위한테 대부분의 사실을 시인했다. 아직도 부인하는 건 당시 청와대”라고 비판에 나섰다.

자신의 지시로 ‘월북몰이’를 했다는 여권의 주장에 ‘그런 지시를 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한 서주석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차장을 겨냥해 “서 전 차장이 있는 조직의 소위 컴퓨터망을 서 차장이 모르게 문재인 대통령이나 서훈 안보실장이 와서 살짝 국방부에 하달한 건가”라고 반문했다.

또한 “서 전 차장 부하직원들이 차장을 모르게 살짝 북한을 흠모한 나머지 북한을 위해서 국방부에 그런 거짓 음해 조작을 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건가”라며 답변을 촉구했다.

앞서 국민의힘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단장 하태경 의원은 23일 서 전 차장 지시로 당시 국방부에 시신 소각 관련 입장을 바꾸게 됐다고 주장했다.

정충신 선임기자
e-mail 정충신 기자 / 정치부 / 부장 정충신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文 , 실종보고 받고 구조지시 안해…‘통신선 단절’ 발언도 거짓…
▶ “서해공무원 사건 책임 통감”…‘월북 판단’ 번복 거센 후폭풍
▶ 美의회 청문회 ‘탈북어민 북송 사건’ 논의
▶ “北감청문건 수백쪽… ‘월북’ 단어 한 번뿐”
[ 많이 본 기사 ]
▶ 박지원 “대통령실 해명 얻어터져도 싸다“
▶ 尹의 ‘이××’ 발언에 진중권 “입에 붙은 표현...국민의 품..
▶ 푸틴 “화이트 칼라는 징집하지마”…힘없는 소수민족이 총..
▶ 홍준표 “거짓말하면 일만 점점 커진다”
▶ 윤 대통령, 영·미·캐나다 순방 마치고 귀국…귀국길 기내간..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최장신 기자의 NBA 이야기] ⑧ 앨..
넷플릭스 ‘지옥’, “시즌2 제작” 발표
벤투호, 국내파 위주로 한 번 더 소집..
美 하원의원 “한국차 혜택 제외한 IR..
치밀한 연기가 주는 쾌감, 조우진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7.15 | 회장 : 이병규 | 발행·편집인 : 김병직 | 발행연월일 : 1991.11.1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