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 class='emp_01'>[단독]</em>‘빵빵한 매출’… 대전 빵집 성심당, 파리바게뜨·뚜레쥬르도 눌렀다](http://image.munhwa.com/gen_thumb/202404/2024041801072407205001_300.jpg?v=20240419042602)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Pirates Nationals Baseball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박효준이 2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회 초 안타를 때리고 있다. AP뉴시스
박효준은 2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9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때렸다.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211에서 0.238(42타수 10안타)로 올랐다.
박효준의 방망이가 첫 타석부터 방망이가 매섭게 돌았다. 3회 초 선두 타자로 등장한 박효준은 상대 오른손 선발 에릭 페디의 시속 151㎞ 직구를 받아쳐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이후 5회에는 잘 맞은 타구가 펜스 바로 앞에서 좌익수에게 걸렸지만 7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워싱턴 우완 불펜 칼 에드워즈의 커브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박효준은 지난 25일 탬파베이 레이스(4타수 2안타)를 상대로 올 시즌 첫 멀티 히트를 때렸고, 사흘 만에 다시 2안타 경기를 펼쳤다. 빅리그 개인 통산 5번째 멀티히트.
9회 마지막 타석은 아쉬웠다. 박효준은 2-3으로 뒤진 9회 2사 2루의 동점 기회에서 카일 피네건의 싱커를 받아쳤지만 공이 중견수 정면으로 향했다. 피츠버그는 워싱턴에 2-3으로 패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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