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취임 첫분기 직무평가, 노태우 다음으로 안 좋아[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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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2-07-01 10:31
업데이트 2022-07-0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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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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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 평균 긍정 50%, 부정 36%…긍정-부정 차 14%P
박근혜 전 대통령 19%P보다 차이 적어
다만 정치적 상황 차이는 고려해야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5∼6월 직무 평가가 민주화 이후 역대 대통령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저조한 것으로 1일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노태우 전 대통령 다음으로 낮았고, 긍정 평가는 노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 다음으로 낮았다.

한국갤럽이 지난 28∼30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6월 5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윤 대통령 직무 평가는 긍정이 43%, 부정이 42%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4%P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4%P 상승했다. 지방선거 직후인 6월 2주 조사에서 긍정 53%, 부정 33%를 기록한 후 긍정 평가는 하락세, 부정 평가는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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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취임 첫 분기인 5∼6월 조사를 평균하면 긍정 평가는 50%, 부정 평가는 36%다. 이는 역대 대통령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저조하다. 긍정 평가는 노 전 대통령(29%), 박 전 대통령(42%) 다음으로 낮다. 부정 평가는 노 전 대통령(46%) 다음으로 낮다.

긍정-부정 평가의 차는 14%P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노 전 대통령을 제외하고는 가장 낮은 수준이다. 박 전 대통령은 긍정 평가가 윤 대통령보다 낮았으나, 부정평가 또한 윤 대통령보다 낮아 긍정-부정 차는 19%P였다. 한국갤럽은 다만 단순 비교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통령 직무 평가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인사청문회는 이명박 정부 때부터 전 국무위원이 대상이 됐다는 점, 노 전 대통령이 취임한 1988년은 사실상 다당제로 운영되는 여소야대였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6월 5주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40%, 더불어민주당 28%, 정의당 6%로 조사됐다.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2%P 내려갔고, 민주당은 제자리다.

조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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