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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방탄TV에 공개된 ‘달려라 방탄’ 티저 영상. 방탄TV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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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을 10개월 만에 재개한다.
2일 BTS 소속사 하이브 등에 따르면, BTS는 1일 방탄TV에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 “‘달려라 방탄’이 10개월 휴식 끝에 드디어 다시 찾아왔다”며 “재충전을 했기에 더 재미있을 것이니 기대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티저 영상의 조회수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221만 회를 넘어섰고, 환영 댓글만 2만4863개가 달렸다. 새롭게 시작하는 ‘달려라 방탄’은 오는 16일 오후 유튜브, 위버스, 브이라이브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지난 2015년 8월 시작한 ‘달려라 방탄’은 방탄소년단의 첫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나영석 PD와 협업한 콘텐츠를 공개한 바 있으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이 출연하기도 했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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