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선언. 쇼박스 제공

항공재난 영화 ‘비상선언’이 개봉 나흘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비상선언’이 6일 오후 2시 30분 기준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비상선언’은 지난 3일 개봉했다. 송강호·이병헌·임시완·김소진 등이 출연하고 한재림 감독이 연출했다. 항공테러로 고립된 비행기 안에서 탑승객들이 재난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들은 이날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감사의 의미로 관객 인증샷을 전했다.

김인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