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덤챔피언십 우승’ 김주형, 세계랭킹 21위로 껑충

  • 문화일보
  • 입력 2022-08-0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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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김주형이 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컨트리클럽(파70)에서 끝난 PGA투어 윈덤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으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AP뉴시스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우승과 함께 세계랭킹 21위까지 도약했다.

김주형은 8일 오전(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34위보다 13계단 상승한 21위에 랭크됐다. 김주형은 8일 막 내린 2021∼2022 PGA투어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챔피언십(총상금 730만 달러)에서 우승하며 2주 연속 자신의 최고 랭킹을 새로 썼다.

김주형은 특별임시회원 자격으로 출전한 윈덤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PGA투어 회원 자격을 획득했고, 페덱스컵 랭킹 포인트 500을 추가해 페덱스컵 랭킹 34위(917)로 순위에 새로 합류했다. 덕분에 12일 개막하는 상위 125명이 출전하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세인트주드챔피언십은 물론, 70명에게 출전 기회가 주어지는 2차전 BMW챔피언십 출전을 눈앞에 뒀다. 김주형은 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 상위권 성적을 내면 30명만 출전하는 플레이오프 마지막 대회인 투어챔피언십 출전도 노릴 수 있다.

한국 선수 중 최고 순위는 임성재가 지켰다. 임성재는 윈덤챔피언십 준우승으로 지난주 21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20위가 됐다. 이경훈이 지난주와 같은 45위를 지켰고, 윈덤챔피언십 4라운드 경기 도중 통증을 호소하며 기권한 김시우는 지난주보다 4계단 하락한 62위가 됐다.

최상위권에서는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1위를 지킨 가운데 2위 캐머런 스미스(호주),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4위 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가 지난주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대신 잰더 쇼플리(미국)가 욘 람(스페인)을 6위로 밀어내고 5위가 됐다. 7위 저스틴 토머스와 8위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 9위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10위 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이 뒤를 이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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