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2.10.7 금요일
전광판
Hot Click
금융
[경제] 게재 일자 : 2022년 08월 10일(水)
다음 달 15일부터 ‘연 최저 3.7%’ 안심전환대출 신청받는다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밴드
주택가격 4억 원 이하·부부 합산소득 7000만 원 이하가 대상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수 있습니다.
은행 대출 창구에서 대기하는 고객.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부가 서민들의 주택구매자금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내놓은 우대형 안심전환대출의 금리가 연 3%대 중후반 수준으로 결정됐다.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 금리도 현 수준보다 낮은 연 4%대 초중반으로 내리고 금리를 연말까지 동결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우대형 안심전환대출의 세부 내용을 확정하고 다음달 15일부터 대상자들을 상대로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안심전환대출은 변동금리(혼합형 포함) 주택담보대출을 주택금융공사의 장기·고정금리 정책 대출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게 해주는 상품이다. 최근 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변동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서민층의 이자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이들의 금융 부담을 줄여주려는 목적으로 도입됐다.

안심전환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대출은 이달 17일 이전에 제1금융권과 제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금리 또는 준고정금리(혼합형) 주택담보대출이다. 주택가격은 시가 4억 원 이하이며, 부부합산소득 연 7000만 원 이하인 1주택자여야 신청할 수 있다.

금리 수준은 만기(10∼30년)에 따라 연 3.80∼4.00% 수준으로 결정됐다. 소득 6000만 원 이하이면서 만 39세 이하인 청년층은 이보다 0.1%포인트 낮은 연 3.70∼3.90%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첫 발표 당시 안심전환대출 금리가 연 4%대 초중반에서 결정될 것이란 애초 예상 대비 금리 수준이 크게 낮아진 셈이다. 이달 5일 기준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혼합형(5년 고정 후 변동 전환) 금리는 연 3.88∼5.79% 수준이다. 대출한도는 기존 대출의 잔액 범위 내에서 최대 2억5000만 원까지며,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된다.

지역과 무관하게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 및 총부채상환비율(DTI) 60% 규제를 일괄적으로 적용받는다. 다만, 부채 원리금 상환비율(DSR) 규제는 적용받지 않는다. 신청 시 혼잡을 피하기 위해 접수는 1·2회차로 나눠 이뤄진다.

1회차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5∼28일로, 주택가격 3억 원까지다. 2회차 신청 기간은 10월 6∼13일로 주택가격 4억 원까지가 대상이다. 신청 물량이 애초 계획된 공급액인 25조 원을 넘어설 경우 주택가격이 4억 원보다 낮은 선에서 대상자 선정이 마무리될 수 있다. 기존 대출을 국민·신한·농협·우리·하나·기업은행에서 받았다면 해당 은행의 영업점 또는 온라인 채널로 안심전환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그 외 은행이나 보험사,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았다면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으로 신청해야 한다. 안심전환대출 사전안내 사이트는 이달 17일부터 운영한다. 신청자들은 사전안내 사이트에서 이용 자격 해당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다.

노기섭 기자
e-mail 노기섭 기자 / 디지털콘텐츠부  노기섭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민주, “근무시간 중 뻘짓거리하다 사고나면 공상?”...서해..
▶ [단독] 구속 기간 만료 박수홍 친형, 석방되나? … 검찰 기..
▶ 우크라, 2014년 러시아에 뺏긴 크름반도도 탈환 가능?
▶ ‘내후년 총선출마?’...박지원 “대선 나오라는 사람이 제일..
▶ ‘인구절벽’에 대한민국 침몰 위기… 성장 모멘텀 상실 징후..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필로폰 팔아 2500만원 번 병장 … ..
‘내후년 총선출마?’...박지원 “대선 나..
‘국정농단’ 최서원, 악성댓글 누리꾼 ..
SSG 승리의 부적 … ‘족발집 회식’
부산 서면지하상가 여자 화장실서 영..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7.15 | 회장 : 이병규 | 발행·편집인 : 김병직 | 발행연월일 : 1991.11.1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